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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날아오르다. 청소년수련관 한가람 학교 본문

~2016년 교육부 이야기/부모의 지혜 나눔

만학도!! 날아오르다. 청소년수련관 한가람 학교

대한민국 교육부 2014. 9. 25. 11:00

만학도!! 날아오르다.
홍천군 청소년수련관 한가람 학교 
평생교육 I 홍천 I 청소년수련관 I 한가람학교 | 검정고시반 | 한글교실 

강원도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한가람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 신덕진 관장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고, 참여자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가람 학교의 운영사업은 검정고시반과 한글교실을 열었는데요. 올해 4월에 시작하여 11월에 종료합니다. 대상은 30세 이상 학업에 관심 있는 분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한가람 학교가 궁금합니다.

검정고시반과 한글교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학교를 열게 된 이유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노인들의 취약한 교육환경을 보완하여 평생교육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검정고시반은 중등·고등·대입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참여 인원의 수준에 맞추어 이루어집니다.

공부할 과목은 필수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중심으로 학습합니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습합니다.

밤이라 일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올 수 있어 학습자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강사님은 동기부여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꿈 찾기를 알려 주십니다.

꿈이란 청소년들에게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꿈이 없는 삶은 그냥 살아가는 기계적인 삶일 뿐,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삶입니다. 공부하러 왔지만, 어떤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힘을 알려주셨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모두 자녀를 키운 학부모들입니다. 연령층은 40대와 50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녀들이 공부할 때 보았던 익숙한 알파벳입니다. 어려운 말, 나는 모르는 말로 생각했던 첫 발자국을 떼는 날이지요. 알파벳이 모여 하나의 단어를 이루어 읽는 과정을 배웁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무수히 많이 엄마라는 단어를 듣고 어느 날 엄마라고 이야기할 때 우리 부모는 내 아이가 세상의 천재로 알았습니다. 배움은 그런 것이지요. 알면 쉽지만, 모르면 한없이 어둠처럼 답답하다는 사실을요.

청소년수련관 경제원 담당자는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예산 없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신문보도자료를 통해 홍천군청 문화체육과에서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강사모집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 모집하였으나, 지역 특성상 강사모집에 한계성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강사로 활동하시는 분은 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선생님과 수련관 선생님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기관에서는 강사 모집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는 과연 잘될까? 라는 의구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소수의 인원이라도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8월 6일 강원도 교육청이 주관한 검정고시 중등 졸업과정에 4명이 응시하여 1명이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나머지 세 분도 적게는 1과목, 많게는 3과목씩 과목별로 합격하셨습니다.


어렵게 시작한 공부가 열매를 맺을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10월부터는 고등과정 검정고시반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재능기부로 더 많은 강사님이 오셔서 가진 자원을 나누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갯짓을 향한 배움터에서 느낀 내 생각

내가 스스로 찾아가서 늦은 공부를 한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열린 생각에 울림이 있습니다. 만학도란 진정한 학문의 길을 알고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공부를 놓쳤는지, 할 수 없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나를 찾는 학습자들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배움에 대한 희구와 갈증을 이제라도 해소할 수 있는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상처받았던 나의 지난 시간, 시선들, 자녀 앞에서 작아지는 내 마음을 이제는 조금씩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을 향해 나의 존재감을 상승시키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가 곳곳에 많이 생겨, 문장해석 활동과 더불어 문화, 여가 생활을 활용할 기회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 공부하고 싶으세요?

배우고 싶으시면 주변의 평생교육기관을 찾아 중년의 꿈 찾기 해보실래요?

중년의 우울증이 사라지고 행복 에너지로 기쁨이 풍성할 거예요.

자 다 함께 가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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