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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민원 음성서비스' 첫개시

대한민국 교육부 2015. 2. 6. 09:00

 

‘교육민원 음성서비스’첫 개시
- 졸업증명서 등 교육 관련 민원서류 17종에 첫 적용 -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은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17종의 교육증명 민원서류에 대해 ‘교육민원 음성서비스’를 2월 6일(금) 처음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음성서비스는 ‘홈에듀 민원서비스(www.nei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교육증명 민원서류 17종에 대하여 그 서류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음성 청취는 인쇄된 민원서류 오른쪽 상단에 출력된 ‘점자․음성변환용 코드’에 ‘인쇄물음성변환출력기’를 가까이 대거나 스마트 앱을 다운 받아 실행-스캔하면 읽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붙임 참조]

 

 * 글로 작성된 문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정보통신 보조기기로써, 시각장애인이 개별 소지하거나 지역자치센터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 보이스아이(voice eye) 앱 :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받은 후 ‘실행-스캔’하면 음성으로 변환

 

음성서비스는 시각 정보해독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이나 다문화가족, 저시력자 등의 민원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민원 음성서비스를 통해 맹학교 학생,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및 다문화가족 등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본인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정보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2014년 특수학교(12개 맹학교) 학생 수 : 2,130명
** 2013년말 시각장애인 수 : 253,095명
*** 2014년 다문화가족(한국국적 취득자) 수 : 146,078명

 

교육부는 앞으로 교육청이나 학교 등 민원창구에서 발급하는 32종의 교육증명에 대해서도 음성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교육부는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교육증명 민원 신청 및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외에 6개 외국어로 번역된 신청서 및 증명 서식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붙임]-교육민원 음성서비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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