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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무늬만 특성화고··· 취업률 50%도 안된다’보도 관련 설명

대한민국 교육부 2015. 2. 11. 16:41
무늬만 특성화고··· 취업률 50%도 안된다’보도 관련 설명

 

 

■ 언론사명 : 한국경제

■ 보도일시 : 2015.2.11(수)

■ 제목: 무늬만 특성화高…취업률 50%(전국평균)도 안된다

■ 주요 보도내용

2014년 전국 484개교 졸업생 특성화고 평균 취업률 45.3%

 - 평균취업률 90%가 넘는 마이스터고와 비교했을 때, 특성화고 취업률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졸업생 2명중 1명도 취업을 못하는 상황
- 특성화고 졸업자의 정규직 비율은 전체의 35.4%로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정규직 취업 비율(89.5%)보다 54.2%p 낮음

 

■ 해명 내용

○ 본 보도에 제시된 것처럼 ‘14년 특성화고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이 45.3%로 50%에 못 미치고, 정규직 비율이 낮다는 것은 사실이나, 정규직 문제는 고졸취업자에 국한되기보다 노동시장 전반적인  특징으로 볼 수 있으며, 고졸취업에 대한 정부의 노력, 취업률 추이 등에 대한 언급 없이현재의 수치만 제시할 경우 특성화고 및 고졸취업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음

 

○ 그
리고, ‘취업률이 20%에 못 미치는 학교’ 등에 대한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과 현황파악, 지도, 컨설팅 등을 협력하고, 취업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학교 스스로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 학력중심의 사회문화 등의 요인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선호하여 왔으나, 2009년(16.7%) 이후 2014년 44.2%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취업률 상승 추세로,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률  : 51.4%(2000) → 38.1%(2003) → 25.9%(2006) → 16.7%(2009)  → 19.2%(2010) → 25.7%(2011) → 37.5%(2012) → 40.9%(2013) → 44.2%(2014)

-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2010.5)’,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2014.10)’ 등을 발표하며 취업중심의 교육체제 마련, 공공부문과 기업 및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고졸 취업 확산, 고졸인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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