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소기업 취업 및 창업 희망 대학생에게 「희망사다리 장학금」 200억 원 지원

2015년 중소기업 취업 및 창업 희망 대학생에게 「희망사다리 장학금」 200억 원 지원

- 작년보다 100억 원 늘려 총 2,500명 지원
- 창업지원 유형을 신설하여 예비창업 대학생도 200여명 지원
- 중소기업 범위를 중견기업까지 확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2월 23일, 대학생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5년 희망사다리 장학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희망사다리 장학 사업은 대학생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 및 대학생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이다. ’15년은 작년대비 지원규모를 2배 확대하여 200억 원, 총 2,500명의 대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 2014년 실적: 장학금 95.4억 원 1,519명 지원, 2월 졸업생 1,362명 중 1,242명 중소기업 취업(91.2%)

 

2015년도 희망사다리 장학사업의 주요 특징으로는 기존 중소기업 취업 지원 외에 예비 창업대학생까지 지원하여 대학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원 범위를 중소기업에서 초기 중견기업(매출액 2,000억 원 미만)까지 확대했다는데 특징을 둘 수 있습니다.

 (창업지원 유형) 창업교육 유관센터 보유대학의 소속 학생으로 창업 강좌를 이수(예정자 포함)한 후 창업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되는 약 200명의 장학생은 등록금 전액 및 창업교육을 위한 장려금(학기당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취업전제 유형) 학점인정형 현장실습을 이수(예정 포함)한 후 고용계약을 체결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약 2,300명을 선발 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전액 및 장려금(학기당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15년도는 장학금이 크게 확대되어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우수 중소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들은 취업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고, 중소‧중견기업에는 현장실습 및 직무기초교육을 이수한 맞춤형 우수인력을 용이하게 확보 할 수 있습니다.

※ 희망사다리 장학생은 취업 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기초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졸업 후 약정된 기업에서 장학금 수혜기간 만큼 의무적으로 근무합니다.

 

또한 창업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졸업 전 충실한 창업교육과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도 제공됩니다.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지원받으려면 대학은, 3월 2일(월)부터 3월 6일(금)까지 중소‧중견기업 취업 및 창업 희망 대학생 수요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해야 하며, 장학재단으로부터 대학별 인원을 배정 받아, 선발 조건 확인 후 3월 16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대학별 배정된 인원 수 만큼 한국장학재단에 추천하면 됩니다.

 ＊선발조건: 대한민국 국적자, 일반대 학부 3학년 이상, 전문대 2학년 이상,  성적(백분위70점 이상), 현장실습 이수, 창업강좌 이수 

추천받은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하여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신청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및 상담센터1599-229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붙임]-2015년희망사다리장학금지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