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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러분, 해외인턴 기회를 잡으세요!

대한민국 교육부 2015. 3. 4. 10:03


올해 1090명 대학생에게

 해외인턴 지원한다!  

-2015 글로벌 현장 학습 사업 계획 발표-

 

 

‘올해 꼭 하고 싶은 일은?’
여러분의 답은 무엇인가요? 절대 빠질 수 없는 답 중에는 다이어트, 운동, 여행 등이 있을 것 같은데요.

 

대학생들에겐 어학연수나 해외 경험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외국에서 취업하고 싶은 대학생이라면 해외 현장실습 기회가 꼭 필요할 텐데요.

 

정부가 올해 '2015 글로벌 현장 학습 사업'으로 대학생, 전문대생, 1년 이내 졸업생 1090명에게 해외 인턴 기회를 제공합니다!

 

 

 Q. 글로벌현장 학습 사업이 뭔가요? 
 A.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에는 청년고용 활성화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K-Move'라는 정책이 있는데 해외 인턴이나 봉사, 취업, 창업 등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랍니다.

글로벌현장 학습 사업은 'K-Move'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고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돕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제일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이번 사업은 한‧미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대학 글로벌 현장 학습, 전문대 글로벌 현장 학습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미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올해 총 390명을 미국에 파견하는 WEST 프로그램은 단기(6개월), 중기(12개월), 장기(18개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요. 학생들은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받고 IT, 금융, 항공, 패션 등 전공과 관련된 각 분야의 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WEST 프로그램 구성> 

참가하는 학생 전원에게 왕복항공료 200만원을 지원하고요. 어학연수비나 인턴 생활비도 지원하는데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게 지원해 드려요.

 

<소득분위별 지원 기준>

 

WEST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신청일자와 참가자격, 선발일정 등은 '정부해외인턴 포털 사이트( www.ggi.go.kr )'에서 확인하세요.

 

 

대학/전문대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현장 학습은 참여를 원하는 대학에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 학생들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 학생은 총 700명을 선발하고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재학중인 대학에서 약 20학점을 인정받아요. 

 

참가하는 학생은 6개월 간의 해외 현장실습 기회와 함께 항공료, 비자 발급비, 보험료 등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올해에는 어학 성적 등 스펙이 없는 전문대생 55명도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트랙을 신설할 예정이랍니다.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적으로 30% 이상 선발하고 개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해 드려요.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득 1분위는 자비부담경비의 전액을, 소득 2~3분위는 각각 80%, 60%를 지원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아래 사이트 내용을 참조하여 계획서를 제출하세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www.kcue.or.kr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 www.kcce.or.kr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서 인턴을 하다가 취업까지 성공했는데요. 어떤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 금오공대 건축학과의 최종섭 학생은 WEST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요. 100년의 역사를 지닌 건축회사 Lumens The  Architectural Group에서 인턴근무 후, H-1b(취업비자)를 지원받아 정규직으로 근무 중이에요.

 

- 영남대 식음료조리계열의 정지은 학생은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해 두바이 Jebel Ali Hotel(5성급 호텔)에서 인턴을 했어요. 현장실습을 할 당시 빠른 손놀림과 성실함이 호텔 경영진의 눈에 유독 띄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호텔 측에서 항공료와 숙박제공 등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스카우트 했답니다.

 

- 인천대 경영학과의 박원우 학생은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했어요. 그는 호주의 투자운용사 FPCU에서 현장학습을 했고 뛰어난 업무 성과와 성실함을 보여 정식 취업 제의를 받았답니다. 현재는 주니어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03-04(수)조간보도자료(2015년 글로벌 현장학습 계획 발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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