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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독도 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독도 전시회 열리다. 본문

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제 1회 독도 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독도 전시회 열리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6. 5. 19. 10:47

제 1회 독도 교육주간을 기념하여 독도 전시회 열리다





 지난 3월 18일, 일본은 고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교과서에서는 ‘독도는 일본땅’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요. 교육부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응하고자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제 1회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독도와 관련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용산역’, ‘동대구역’ 등에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동북아역사재단 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이뤄지는데요. 독자 분들께 이 전시회를 소개 해주고자 용산역(3번 출구)에 방문하였습니다.





▲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입간판 (출처: 직접 촬영)



 용산역에서의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1부에는 독도가 우리 영토인 근거와 일본 교과서에서 독도 주권을 왜곡한 사례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역사·지리적으로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 (출처: 직접 촬영)




 독도는 일본 영토인 오키섬에 비해 우리 영토인 울릉도와 훨씬 가깝다고 합니다. 날씨가 맑을 때는 육안으로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세종실록 지리지’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섬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여기에 오늘날의 독도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인 것이죠.







▲ 과거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 (출처: 직접 촬영) 






 여기서는 일본의 과거 문건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693년, 울릉도에서 불법 어업을 하던 일본 어민들과 안용복 일행이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한일 양국 간의 울릉도 영유 문제가 붉어집니다. 그러던 와중 1695년 일본의 도쿠가와 막부는 돗토리 번에 울릉도와 독도가 언제부터 속하게 되었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톳토리 번은 ‘울릉도와 독도는 톳토리 번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서를 주었다고 하네요. 그로써 이 답변서는 과거 일본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로 인정한 증거로 남게 되었습니다.






▲ 독도가 우리의 관할 구역임을 확인 (출처: 직접 촬영)






 그 옆에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강원도 관찰사 이명래 보고서’ 등을 전시하여 독도가 우리의 관할 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대한제국은 칙령 제41호에서 독도를 석도로 한자 표기하고 이는 울도(오늘날의 울릉도)군수의 관할 구역에 포함된다는 것을 적어 놓았다고 하네요.



▲ 독도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주장 (출처: 직접 촬영)



▲ 2011년 일본 교과서에서의 독도 관련 왜곡 기술 (출처: 직접 촬영)




 여기서는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현행본과 2016년 검정 통과본을 비교하며 과거에 비해 독도 관련 내용 기술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2011년 일본 교과서들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이 교과서 내의 왜곡 기술을 직접 볼 수 있게 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주권 행사 (출처: 직접 촬영)




 1부 마지막에는 우리 주민이 독도에 거주한다는 것과 독도 관련 각종 법령을 시행하고 있다는 등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영토 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주었습니다.





▲ 독도 사진을 감상 중인 관람객 (출처: 직접 촬영)





 2부에서는 천체사진가 권오철 씨가 촬영한 20점의 독도 사진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우리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 김혜은(20, 부천시 괴안동)씨는 ‘엄마랑 독도에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보고 나니 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전시회 소감을 밝혀주었습니다. 또 다른 관람객 윤동혁(22, 천안시 불당동)씨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되새긴 계기가 되었고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일본이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에 화가 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독도 전시회 현장 스태프 (출처: 직접 촬영)






 또한 이번 독도 전시회 스태프인 최가희(28)씨와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독도 전시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A. 이번 전시회의 기획 의도를 안내 해주고 있습니다.


 

Q. 관람객들의 문의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A. 전시 해놓은 일본 교과서를 개인적으로 따로 보고 싶다는 문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보실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존의 독도관련 전시회는 동북아역사재단 상설관 내에서만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중 분들께서 접하시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용산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많은 분들께서 독도에 관해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회가 자주 열려 우리에게 조금 더 친숙한 독도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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