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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학교 확대 발전으로 학교와 기업 오간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6. 10. 24. 19:43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발전 방안으로 2017년 특성화고 200여 곳의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울 예정입니다.


지난 2014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베른 상공업 직업학교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변항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이 도입되었습니다.​ 도제교육이란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 심화기술을 배우는 시스템을 일컫는데 이를 통하여 현장성 높은 직업교육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60개 특성화고의 27백여 명의 학생과 860여 개의 기업이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현장에서의 반응은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학생은 기업에서 생생한 교육과 기술을 전수 받으며 기술명장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성과에 힘입어 도제학교를 내년까지 200여 개의 특성화고로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산업계 참여를 강화하고 기업현장교육 질 관리체계도 구축 예정입니다. 도제학교의 교육 분야를 기존의 공업분야를 넘어 IT, 서비스 등으로 확대하고 그 특성에 따라 운영기간의 다양화 및 참여기업 범위 확대가 추진되고 있는데 위 사진 속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도제학교의 확대 운영에 2017년 특성화고 200개교가 운영 예정인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양부처의 협업으로 새로 선정된 사업단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총 600여 억 원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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