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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유학기제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7. 9. 26. 18:11


자유학기제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2017년 제2회 자유학기제 현장포럼 개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 22() 서울 더케이(The-K) 호텔에서 2회 자유학기제 현장포럼을 개최했습니다.

 

1회 현장포럼은 올해 3, 미래교육을 위한 자유학기제 정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는데요.

 

이번 현장포럼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 시안에 대한 학교, 교육청, 전문가, 학부모,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확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현장포럼에는 온라인 사전 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교원, 교육전문직, 학계 전문가,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는데요. 교육부의 시안 소개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지원센터(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세부 지원 필요사항 제안, 교육청, 교원, 학부모,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패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한국교육개발원 김경애 소장은 자유학기제 확대 방향에 대한 장단기 전망을 제시하고 장기적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조향숙 단장은 자유학년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원 및 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윤형한 센터장은 자유학년제를 위한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지원 인프라 등 진로체험의 내실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패널과 청중 간에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청중 질의응답 시스템을 활용했습니다.

오승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이번 포럼에서 수렴한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오는 10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는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하며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교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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