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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명만 모여도 문해교육 지원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8. 3. 19. 16:06

 

 

 

2018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 마련

 

 

 

교육부에서 315()에 소규모 문해교육에 대한 수요 부응, 개인학습 지원, 생활문해교육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8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농산어촌 등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문해교육기관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소규모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개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62017년 초등과정 프로그램 방송에 이어 2018년에는 생활 어휘 중심의 영어 방송을 추진합니다. 또한 전화(1600-6759)나 온라인(국가문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문해교과서를 무상 보급하며, 문해능력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여 개인별 문해수준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대수명 연장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생활문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문해교육과정 개편, 건강문해교과서와 정보문해능력 측정도구 개발을 추진합니다.
 
이번 계획에는 국가-지역 간 문해교육 지원체계 구축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2017년에 설치된 경기, 충남, 대전 3개 지역의 시도문해교육센터에 지역 내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이하 문해교육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부여하고, 미설치 지역에는 조속한 설치를 위한 컨설팅 및 예산 지원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또한,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12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문해의 달(9) 선포식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18세 이상 성인 중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의 비문해 인구가 311만 명으로 추정되어, 교육부는 앞서 발표(2.23.)4차 평생교육진흥(20182022) 기본계획에서 ’22년까지 성인문해교육 누적 수혜자 64만 명 달성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17년 조사결과, 비문해인구(초1~2학년 학습 필요) 311만명 중 11%인 34만명이 교육 희망(’06∼‘17년까지 30만명 교육)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문해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 학습자를 격려하고,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15(목)조간보도자료(2018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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