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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 선정대학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4. 12. 10:36

 

선정 18개교에서는 융·복합 실용화, 전담조직 역량 강화 등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수행합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서진호)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이하 “BRIDGE+”)을 수행할 18개 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선정평가 결과 전국 5개 권역별로 최소 1개 이상의 대학을 포함하여 총 18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그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BRIDGE+ 사업 지원 대학>
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BRIDGE+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브릿지(BRIDGE)사업을 개편하여 2018년부터 향후 5년간 추진되는 2기 사업으로, 올해 총 12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재정지원 사업입니다. 지난 3년간 추진한 브릿지 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로 이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사업수행대학은 학내 우수 기술을 탐색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포트폴리오(지식재산 권리화 등) 설계 활동 등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각 대학이 역량을 집중한 전략분야에서 기술이전 건수가 증가하고 기술 수입료가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기 사업인 BRIDGE+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 간 융합으로 신산업이 창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연구 성과를 집적·융합하여 그 결과물을 산업계에 이전하는 것에 강조점을 두었습니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복합 기술 실용화를 위한 대학간학문분야 간 협력 촉진, 산업체 수요 기반 기술 실용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번 선정평가는 사업을 신청한 총 35개 대학을 대상으로 1개의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하였으며, 평가위원회는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발표와 질의응답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하였고 사업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수행 대학을 심의하고 확정했습니다. 선정평가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전문지식이 풍부한 대학 교원, 산업계 인사,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평가위원회는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 역량 강화 계획은 적절한지, 창의적 자산 실용화 전략은 대학의 여건 분석을 토대로 적절하고 실현 가능성 있게 수립되었는지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했으며, 각 대학의 발전전략과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 여부, 대학이 제시한 성과목표와 성과관리 계획은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는지 또한 면밀하게 살펴봤습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대학들이 연구를 통해 획득한 특허 등
창의적 자산을 산업계에 이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기술료 수입 등 대학의 수입구조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육부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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