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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문화학생을 위한 제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18. 11. 26. 18:31

제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됩니다.

  11-02(금)조간보도자료(두 개의 언어로 말하고, 두 배로 꿈을 키우는 다문화학생).hwp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이문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11.3.() LG사이언스파크에서 6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합니다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다문화학생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붙임] 참조
   
  올해 대회는 교육부
LG연암문화재단한국외국어대학교가 체결한 중언어교육 업무협약(2018.6.27.)에 따라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함께 처음으로 주최하는 대회로서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학생 51(초등부 28, 중등부 23)이 참여하여 각각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스리랑카어 등 12 부모 모국어 한국어로 발표합니다.
   
  심사를 거쳐 참가 학생에게 교육부 장관상 또는 특별상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상, 한국외대총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고,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이중언어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 문화학생 역량 개발을 통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제공(2)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학생의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에 헌신한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상품을 지급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무하메드 부르한 학생(인천동방초 5학년)은 집에서는 르드어, 밖에서는 한국어를 사용해야 해서 힘들고 헷갈렸지만 이제 극복하고 이중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며커서 번역가가 되어 이라크의 재미있는 동화책과 소설책을 한국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인순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시상식에서 학생 여러분은 뛰어난 중언어 능력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두 나라를 이어주는 미래인재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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