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병원학교 방문하여 학생 격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병원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가족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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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24일(월) 충남대학교병원 내 병원학교*를 방문하여 수업활동에 참여하고, 학생과 가족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병원학교: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 치료나 통원치료가 필요하여 학교 출석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병원에 설치된 파견 학급 형태의 학교

※ 현재, 8명(초 5명, 중 2명, 고 1명)의 학생이 충남대병원 내 병원학교를 이용하고 있음

  이번 방문은 백혈병, 소아암 등의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병원학교 수업과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는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유은혜 부총리는 ‘과일청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과일청을 학생들과 교환하며, “오늘처럼 우리 학생들의 밝고 따뜻한 기운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기반이 된다.”라고 격려하고, 이어진 학생, 가족과의 소통 시간에는 조승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과 가족을 격려하고, 병원학교 교육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병원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치료 후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