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간혁신, 민주시민교육과 만나다

학교 공간혁신, 민주시민교육과 만나다

[교육부 04.26(금) 조간보도자료] 학교 공간혁신 민주시민교육과 만나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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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4. 26(금)~27(토) 이틀간 광주홀리데이인호텔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 공동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적 학교공간을 조성하고 수업을 통한 공간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학교 현장 담당교사 및 관계자 200명과 유은혜 부총리가 참석합니다.

 

「공간수업 프로젝트 공동워크숍」 개요

◈ (목적) 민주학교* 연계 공간수업 프로젝트** 참여 담당자(교사)의 정책이해도 제고 및 프로젝트 운영 역량 강화 ◈ (일시/장소) ’19.4.26.(금) ∼ 4.27.(토) /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 (참 석 자) 부총리, 광주교육감, 시·도 담당교사 등 총 200명 ◈ (주요내용) 민주적 학교 공간 조성 특강, 사례공유, 적용방안 논의, 학교현장 방문   * 교육과정에 민주시민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재 189개교 선정·지원) **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학교공간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형 민주시민교육수업 (140개교 진행예정)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공간을 변화시켜 나가는 공간주권의 관점으로 학교 공간혁신을 이해하고,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철학과 방법,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합니다.

 

공동워크숍 주요 내용

◈ (철학공유)「민주적 공간으로서 학교, 시민성」(고인룡 공간혁신실행기획가) ◈ (방법소개) 사용자 참여설계 프로세스 (엄윤미 C-Program 대표) ◈ (사례공유) 교육과정 연계, 공간수업 프로젝트 사례 (교사 2명) 사용자 참여설계 연수 사례 ◈ (정책안내) 학교 공간혁신 정책소개 및 질의응답 ◈ (실천모색) 학교 적용방안 모둠토의, 사례학교 현장방문 (6개교)

  이번 워크숍은 공간혁신을 바라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학생과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간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가 있다.

 

공간혁신을 바라는 교사들의 목소리

◈ (민주시민 교육 환경) 민주적 학교공간은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 환경입니다. ◈ (배움과 삶의 공간) 학교 공간혁신은 물리적 학교 공간이 아닌 학생들의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는 교육과정 혁신이어야 합니다. ◈ (학생 중심 공간주권 수업)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공간주권을 실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라 기대가 큽니다. ◈ (공간수업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 안에서 교과와 연계한 현장 맞춤형 공간수업 콘텐츠가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유은혜 부총리는 워크숍에 참석하여 담당 교사들을 격려하고, 공간혁신 실천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광주삶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공간혁신 현장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부총리 현장방문 주요 내용

◈ (일시) ’19.4.26.(금) 15:50 ∼ 17:40 ◈ (장소) 광주 청소년 삶디자인센터 ◈ (참석자) 부총리, 송갑석 국회의원, 광주시장, 광주교육감, 학생 등 총 60여명 ◈ (학생 발표내용) - (마지초) 빈 교실을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조성, 수업·캠프 등 활용 - (자동화설비고)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학생 스스로 공간 재구성 - (첨단고) 동아리 중심으로 학교 공간 재구성, 전문가들과 협업 ◈ (현장참관) 삶디자인센터 공간 투어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주도적으로 공간을 재구성한 실천 사례를 통해 공간혁신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이번 공동워크숍을 계기로 공간수업 프로젝트가 민주시민교육의 살아 있는 교육과정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고, 아울러, “교육부는 민주적 학교공간을 조성하고,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공간주권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