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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도움 되는 "건강 관리" 꿀팁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약 2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잘 챙기는 것도 아주아주 중요해요!!
수험생분들의 좋은 컨디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 되는 음식 5가지를 준비해봤어요.
하나씩 알아볼까요?
1. 긴장을 풀어주는 대추
대추는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이완시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특히 대추씨에는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천연 수면제"라고 불리기도 해요. 스트레스가 많고 불안한 마음을 많이 가지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수능 시험 당일에 먹는 것보다는 평소에 공부를 끝내고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대추는 말린 것을 먹기도 하고, 차로 끓여서 마실 수도 있는데요. 본인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소화를 도와주는 양배추
양배추는 위 건강을 돕는데 특히 효과가 있고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의 비타민U가 위장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요. 시설재배가 가능해서 계절에 관계없이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겠죠? 저도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어서 양배추 쌈을 자주 먹는데요! 양배추는 활용법이 아주 다양해요. 저처럼 쌈으로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나 숙채 그리고 볶음 요리로 먹을 수도 있어요. 또, 시중에 양배추 즙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수험생분들이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서 소화가 어려울 땐 양배추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3. 변비 탈출에 좋은 무화과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요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특히 육식을 한 뒤에 무화과를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펙틴과 피신이라는 효소가 있어서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 작용을 촉진해요. 수험생분들이 영양소 보충을 위해 고기를 먹는 날이 있다면, 무화과도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화과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통조림으로 섭취할 수 있기도 해요.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최근에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씩은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4. 피로회복에 좋은 고구마
고구마는 비타민C가 많고 칼륨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어요. 고구마는 삶거나 구워서 먹기도 하고, 튀김이나 죽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수험생들이 피곤하거나 바빠서 한 끼를 거르게 된다면, 고구마라도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끼니를 거르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간단하게라도 하루 3끼 꼭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마음이 편안해지는 캐모마일 티
캐모마일은 땅에서 나는 사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유럽에서 나는 허브인데요. 달콤하고 상쾌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아요. 마음이 진정되고 피로가 풀리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요. 원산지는 외국이지만 최근에는 대형마트에 가면 캐모마일 티백을 쉽게 볼 수 있어요. 대추차처럼, 수험생분들이 자기 전이나 안정이 필요할 때 한 잔씩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험생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5가지 음식입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이 다가온 2020 수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시길 응원할게요!
※위 기사는 2019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