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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투명망토, ‘스마트 메타물질’ 개발로 현실화- Nature 자매지, “기존 메타물질의 한계를 극복한 신축성 있는 투명망토 구현” -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 메타물질을 이론적으로 제안하고, 스마트 투명망토를 실험적으로 구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 스마트 메타물질(Smart Metamaterials) :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갖는 인공물질로 탄성변형 등의 외부자극에도 특정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광학굴절률 값이 스스로 조절됨 연세대 김경식 교수가 주도하고 신동혁 박사과정생과 미국 듀크대 스미스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온라인 자매지인 ‘Nature Commu..
대용량, 고안정성 리튬이차전지용 신개념 양극소재 개발- Nature Materials 발표, “전기자동차 등 중대형 전지 필요한 분야에 활용 가능” - 용량도 크고 안정성도 높은 리튬이차전지용 신개념 양극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됨에 따라, 모바일 기기, 노트북 등에 활용되는 소형 전지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나 신재생 에너지 저장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중대형 전지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한양대 선양국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과 지식경제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세계 최고 과학전문지인 ‘네이처’의 대표적인 자매지이자 물리 및 재료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ture Materials’지 최신호(1..
사람의 피부처럼 느끼는 다기능 초감도 센서 개발“미세한 생체신호 관찰하는 착용 가능한 의료기기 개발 가능성 열어” 생체와 비슷한 미세한 섬모를 붙여 사람의 피부처럼 누르거나 당기거나 비트는 미세 자극을 감지할 수 있으면서 얇고 쉽게 휘어지는 센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여 인공 피부센서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 섬모(纖毛, cilium) : 애벌레 같은 유생(幼生)의 체표(體表), 포유류의 기관상피 등에 널리 존재하는 움직일 수 있는 세포소기관으로, 가는 단백질 필라멘트로 된 원통모양 서울대 서갑양 교수가 주도하고 방창현 박사와 안성훈 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도약연구) 및 선도연구센터(ERC)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세계 최고 ..
8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서울대 이준호 교수 선정- 찰스 다윈의 종의 확산 과정에 대한 메커니즘을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규명 -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찰스 다윈의 저서 ‘종(種)의 기원‘에서 언급한 종의 확산(dispersal) 과정의 원리를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규명한 공로로 서울대 이준호 교수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8월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이준호 교수는 선충 행동연구의 권위있는 연구자로 지난 20년간 꼬마선충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조개가 새의 다리에 붙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과 같이 특정한 종이 퍼져나가는 종의 확산 과정에 대한 과정을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이라는 동물연구를 통해 단일 신경세포 수준에서 처음..
얇으면서 휘어지는 안정한 분자전자소자 제작- 네이처 자매지 발표,“가볍고 쉽게 변형되는 초소형 전자소자 개발 가능성 열어”- 자기조립단분자막을 이용해 극심하게 휘어져도 기능과 성능이 모두 안정한 아주 얇은(초박막) 분자전자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작되어, 앞으로 휴대용 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소자에서 매우 가볍고 쉽게 휘어질 수 있는 초소형 전자소자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기조립단분자막(Self-assembled monolayer, SAM) : 기질의 표면에 자발적으로 입혀진 규칙적으로 잘 정렬된 대표적인 유기 분자 박막으로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기질의 모양이나 크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복잡한 기질 위에서도 제조할 수 있고 넓은 면적에도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서울대 이탁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