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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다음 영화들의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 매트릭스(Matrix, 1999) - 이터널 선샤인(Etenal Sunshine, 2004) - 아바타(Avatar, 2009) - 인셉션(Inception, 2010) 찾으셨나요? 힌트~!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연인과의 아픈 사랑의 기억을 잊기 위해 기억 제거술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인셉션'에서는 자신의 꿈속에서 꿈을 인지한 채(자각몽) 꿈속 현상을 제어하여 꿈 속의 꿈 속의 꿈을 만들어 냅니다. '매트릭스'와 '아바타'에서는 현실 속 내가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가상의 나와 접속하여 오감을 교류하는 장면이 나오고요. 자~ 이쯤 되면 영화의 공통점이 뭔지 알 것 같지 않나요? 공통된 키워드는 바로 꿈, 기억, 가상현..
뇌와 수면의 관계! 저는 학창시절부터 ‘잠보’로 불렸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취침시간은 9시~10시 사이였다고 하면 믿으실까요? ‘삼당사락’이라고 불리던 고3 시절에도 이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어찌 대학을 갔고, 대학 입학 후 영어 회화시간에 “취미가 뭐니?”라는 질문의 답은 무조건 “sleeping"이 되었습니다. 엠티를 가서도 가장 먼저 잠이 드는 저였습니다. 저라고 잠을 조금 덜 자보려고 노력을 안 했을까요? 아닙니다. 고등학교 때는 저의 잠 많음에 많이 좌절하면서 잠을 줄여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잠을 덜 자고 난 다음 날 저의 몰골을 보면 많은 사람이 “그냥 자라.”라고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수면과 뇌. 그리고 몸을 보면 저의 수면 시간이 지극히 정상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