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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상당수의 학생이 수학을 '힘들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수학이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거나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수학을 영원히 멀리하고 싶어도 기초과학의 하나이며 주요 교과목이라 그럴 수도 없고, 친해지고 싶은데 너무 멀리 있다고 느껴지는 분.. 수학을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위대한 수학자들과의 만남', '고대 수의 세계', '체험수학', '입체도형', '퍼즐/테셀레이션', '생활 속의 수학'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수학을 ..
지난 12월 14일과 15일, 판교 테크노벨리 글로벌 R&D 센터에서 '융합과 소통으로 여는 과학 나눔, 창의 세상'을 주제로 가 열렸습니다. 교과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에도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는데요, 경기도 소외계층학생을 따로 초청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과학콘서트(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는 영국 왕립연구소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난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1825년에 시작해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당시 런던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과학자의 ..
‘화랑’ 의 나라, 인재대국 KOREA에서 열리는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임신년 6월 16일에 두 사람이 함께 맹세하여 기록한다.지금으로부터 3년 이후에 충도(忠道)를 지키고 허물이 없기를 맹세한다.만일 나라가 편안하지 않고 세상이 크게 어지러우면 ‘충도’를 행할 것을 맹세한다.곧 시경(詩經)·상서(尙書)·예기(禮記)·춘추전(春秋傳)을 차례로 3년 동안 습득하기로 맹세하였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가에 충성을 다하고, 또한 열심히 유교 경전을 공부하겠다는 맹세. 우리가 매년 새해가 될 때마다 ‘올해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하고 신년 계획을 세우는 것과 비슷한데요. 사실 앞의 두 친구의 약속은 천년이 넘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신라’ 시대 두 청년이 한 맹세입니다. 이들은 약속을 꼭 ..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 미술가이자 과학자이다. 과거의 인물 다빈치 뿐만 아니라 스티브잡스, 안철수 등의 공통점은 바로 과학과 기술, 인문학과 예술, 의학 등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식을 갖추고 예술과 과학 등을 융합하여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STEAM 교육을 통해 그들과 같은 창조적인 인물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을까? STEAM이란? STEM이란 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등을 종합적으로 교육하는 것으로, 현대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과학기술 소양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나라의 융합인재 육성 방안은 `STEAM'으로 집약된다. 지난해 ..
맛있는 칵테일 지난 달 25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열린 ‘교육+과학 칵테일’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교육과 과학기술 융합정책’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과학의 융합이라는 의미에서 칵테일을 끌어온 만큼 칵테일 쇼로 즐겁게 시작했답니다. 과학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왠지 모르게 거리감을 갖고 있던 저로서는 간담회를 통해 과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교과부 파워블로거 간담회에서도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학 원리를 이용한 사이언스 마술쇼를 보면서 저 또한 마술을 통해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학, 예술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이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립니다. 오는 9얼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창조와 융합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 빈치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초대형 과학발명품전으로, 다 빈치의 과학적 창조력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탈리아서 직접 공수된 다 빈치 작품 선보여 전시품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공수된다.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연구재단이 다 빈치의 스케치를 토대로 피렌체 장인그룹 테크노아트(TEKNOART)와 함께 공식 재현한 과학발명품 모형 60여점과 함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 회화작품, 스케치, 편지, 메모장, 다 빈치 노트 등 총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