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통과협력 (2)
교육부 공식 블로그
언론사명 : 연합뉴스 / 2022. 12. 11. (일) 제목 : 이주호 “수시모집 역풍 반성해야... 교사 책임 가장 커” 현장에서 힘들게 노력하고 계시는 많은 선생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인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시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수업의 변화, 교사의 변화가 없었던 것"이라는 발언이, 마치 입시 논란의 책임이 교원들에게 있는 것처럼 잘못 전달되었습니다. 저의 본래 취지는 교사의 책임감 있는 변화 없이는 수시제도에 대한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교사 탓을 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현재 입시제도가 여전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크나큰 고통이 되고 있는 것은 교육계 모두의 책임이며 그 중에서도 교육부 수장인 본인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우리는 이제 원조 수혜국에서 주는 나라가 되었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개도국에 교육의 기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나라가 되었지만 세계 유수 기업들은 이미 먼저 움직이고 있다. 후세대를 이어갈 아이들이 이런 긍정적인 변화를 맛볼수 있기를 희망한다.“ 2012 교육기부 박람회 부대 행사로 진행된 교육기부 컨퍼런스가 일산 킨텍스 6번 홀에서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약 500여명의 인사들은 교육기부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보이면서 향후 우리나라 공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으로 행사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개회사에서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이제 교육기부의 첫 발을 디딘 만큼 선진국들을 비롯한 외국의 사례들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교육기부로 대학을 진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