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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습지의 날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1997년부터 매년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지정하여 각 나라별, 각종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5월 중 습지주간으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의 습지 중에는 낙동강하구, 담양하천, 대암산 용늪, 두웅습지, 무제치늪, 물영아리오름, 신불산고산습지, 신안 장도 산지습지, 우포늪, 밀양 재약산산들늪고산습지, 한강하구, 화엄늪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는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습지걷기, 야생동물 생태교육, 올챙이 방류체험, 하구생물 관찰하기, 사진컨테스트, 종이개구리 접기, 어린 야생동물..
지난 6월은 오랜 가뭄으로 단비가 간절했는데요!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단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무런 전기장치 없이도 물을 정화하는 '옹달샘'이라는 장치가 등장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정수기뿐만 아니라 정화장치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이 '옹달샘'은 물 부족 국가에서 수질오염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국내 연구진에 개발하고, 국내 기술로 고안된 장치라고 합니다.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던 어느 날 찾아가보았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안타까운 아이들을 위해 '분리' 성질을 이용, 무동력 물 정화 장치인 '옹달샘'의 개발자 바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공학부 조재원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