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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스위스 취업의 길을 연 특성화고 학생들 지난 2011년부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교육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진행해왔는데요.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능력있는 글로벌 기술, 기능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경로를 제시하는 사업입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참여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여행경보제도(외교부)’를 적용하여 사업단을 선정하고요. 또 모든 사업단에 인솔교원 파견, 파견 전 해외 안전교육, 보험가입, 안전수첩 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일일상황 보고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교육부는 ‘2014 특성화고..
2014 교육부, 이렇게 일했습니다 - 학교와 기업 오가며 배우는 ‘도제교육’ 도입 - 정부는 중등직업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학교-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스위스·독일에서 발달한 도제교육 모델을 특성화고에 도입하기로 하였다. 도제교육(Apprenticeship)은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학교와 기업현장 등을 오가며 직무역량을 기르는 직업교육 방식으로, 전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청년 실업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데 반해, 도제교육이 잘되고 있는 스위스·독일의 경우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2년 유럽정상회의에서 ‘일터 기반 직업교육(도제교육)강화’를 청년실업률 해소 전략으로 채택하기도 하였다.독일·스위스 도제식 직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마이스터의 본 고장 독일․스위스에서 글로벌 기술인재로 거듭난다.″ - ’14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공동발대식 개최 - - 30개 사업단 343명, 독일, 스위스 등 12개국에서 현장실습 실시 -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7월2일(화),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공동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동 사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어 왔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청 및 학교단위로 구성된 30개 사업단(9개 교육청 사업단..
오늘 아침에 여러분은 무엇을 먹었나요? 밥과 김치, 빵과 우유 등을 먹었을 거예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을 것을 먹어야 살 수 있지요? 비행기나 로켓도 마찬가지로 연료가 있어야 하늘을 날 수 있어요. 그런데 스위스의 항공기 회사에서 기름이 한 방울도 필요 없는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이 비행기는 양 날개 길이가 64m로 초대형 여객기 ‘보잉 747’과 비슷해요. 이렇게 긴 날개에는 태양 전지가 1만 2천개 달려있어요. 바로 이 태양 전지에서 태양 에너지를 받아서 비행기를 움직인답니다. 또 이 비행기의 무게는 중형차 1대(1600kg)정도로 다른 비행기에 비하면 매우 가벼워요. 비행기가 무거우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
국가의 이미지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국가 브랜드는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 브랜드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와인 하면 프랑스이고, 자동차 하면 독일이고, 초콜릿 하면 스위스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나마 월드컵 이후 북한과 대한민국을 구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990년대 초반 이스라엘에서 유학할 때만해도 서울과 평양을 구별하지 못하는 외국 친구들이 아주 많았다. 국가 브랜드는 글로벌 경쟁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한 나라 국민의 이미지를 판단하는 기준 이상의 것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대통령실 직속으로 국가 브랜드 위원회를 만들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노력을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