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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받으면 중독성 약물 더 찾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남수)는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약물중독 재발 조절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고 밝혔습니다. ○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백자현 교수팀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최세영 교수의 공동연구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21세기 프론티어 뇌기능활용 및 뇌 질환 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경진)’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연구 결과는 3월 13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약물중독(drug addiction)은 사용된 약물에 심리적․신체적 의존성을 보이는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만성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코카인과 같은 중독성 약물에 다시 중독되는 정도가 훨씬 심..
“우울증 조절 유전자 기능 밝혀내다”- 한양대 손현 교수팀, 연구결과 PNAS 게재 - 교육과학기술부는 ‘21세기프론티어 뇌프론티사업단'의 한양대학교 손현(49) 교수팀이 '뉴리틴 (neuritin)'이라는 유전자가 우울증에 관여함을 밝혀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6월호에 게재된 소식입니다. 우울증은 연령과 성별의 차이 없이 널리 퍼져있는 정신병으로, 만성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동안은 뇌의 해마(대뇌 겉질 밑에 존재하며 학습과 기억에 관여)에 있는 신경세포의 기능과 구조가 위축되면 우울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러한 현상이 어떻게 우울증과 관련되는지, 우울증 치료제는 어떻게 약효를 나타내는지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