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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변동 ■ 새로운 기술과 다른 문화는 사회의 변화를 가져와요 ▲ 사회 변동을 가져온 전화기(출처: 에듀넷) 위 사진은 처음 전화기를 개발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전화를 하는 모습입니다. 1876년 미국의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에 의해 개발된 전화기는 먼 거리에 사람과 전화만 연결되어 있으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 당시 획기적인 발명이었습니다. 이 전화로 인하여 우리 생활은 차츰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편지보다 편리한 전화가 널리 보급되면서 편지를 쓰는 숫자가 줄어들어 우표는 찾기가 쉽지 않아졌으며, 반대로 전화기를 이용한 산업은 점차 확장되면서 전화 교환원과 같은 새로운 직업도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계속해서 이어져 현재는 스마트 폰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생..
승부보다 선수들의 열정을 기대합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즐겨라, 대한민국이여! 월드컵 I 국가대표 I 노력과 열정 I 대한민국 대표팀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월드컵의 흥겨움이 비교적 적긴 하지만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인 만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과 정보를 몇 가지 준비했습니다.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0% 즐기는 정보들! 2002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월드컵을 전 국민의 축제로 인식하고 있는데요. 스포츠는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삶의 에너지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꿈이 되고 국민의 희망이 되는 월드컵. 멋진 경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일정6월 18일 ..
월드컵의 열기를 학습동아리로 녹이자! 월드컵의 열기보다 뜨거운 학습동아리 월드컵 I 학습동아리 I 자기주도학습 I 비고츠키 I 근접발달영역월드컵의 열기를 학습동아리로 녹이자! 곧 월드컵이라는 국제적인 행사가 시작하면 공부하는 많은 학생이 설레일 것입니다. 물론 월드컵이 정서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가 있지만, 한창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렇게 자칫 흔들리기 쉬운 학습 과정을 해소해줄 방안으로 학습동아리가 떠오르게 됩니다.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보면, 열람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대학생들도 많지만, 공부방에서 삼삼오오 모여 공부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대학생은 전공과목, 외국어, 공무원 공부, 취업준비 등의 다양한 학습목적을 가..
국가의 이미지는 국가의 경쟁력이다. 국가 브랜드는 그 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 브랜드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와인 하면 프랑스이고, 자동차 하면 독일이고, 초콜릿 하면 스위스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나마 월드컵 이후 북한과 대한민국을 구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990년대 초반 이스라엘에서 유학할 때만해도 서울과 평양을 구별하지 못하는 외국 친구들이 아주 많았다. 국가 브랜드는 글로벌 경쟁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한 나라 국민의 이미지를 판단하는 기준 이상의 것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대통령실 직속으로 국가 브랜드 위원회를 만들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노력을 경주..
[월드컵 속 과학] 스포츠에서 징크스가 유난히 많은 이유 ‘펠레의 저주’가 남아공 월드컵 대회에서도 여지없이 통하고 있다. 축구 황제로 불리는 전설적인 축구 스타 펠레는 남아공 월드컵의 16강이 확정된 직후 “이번 우승팀은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 중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브라질은 네덜란드에 1-2로 역전패 당해 8강전에서 탈락해 버렸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공교롭게도 8강전에서 맞붙었는데, 그 결과 독일이 4-0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도 알게 모르게 펠레의 저주가 작용했다. 펠레는 브라질의 결승전 상대로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를 더욱 경계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즉 펠레는 독일보다 아르헨티나의 공격력을 더욱 높이 샀는데, 결과는 아르헨티나의 일방..
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10 남아공 월드컵도 어느 새 조별 예선 막바지에 이르렀다. 개막 이후 모든 골키퍼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부터 시작해서 3D중계, 급작스런 날씨 변화 등 많은 화젯거리가 있었다. 그 중 단연 최고의 이슈는 바로 남아공의 응원 도구 ‘부부젤라’다. 개막전 경기를 볼 때 월드컵 중계 촬영 팀의 오디오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될 정도의 소음이 흘러나왔다. 얼핏 들으면 수만 마리의 파리가 왱왱거리는 듯한 소리의 원인은 다름 아닌 ‘부부젤라’였다. 부부젤라는 남아공 최대부족인 줄루족으로부터 유래됐다는 설이 있는 나팔 모양의 전통 악기다. 이 악기는 최대 140dB 정도의 코끼리 우는 소리를 낸다. 비행기의 제트엔진 소리가 150d..
월드컵 열기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과학으로 축구를 조명하는 융합 행사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17일 한국과학창의재단 연수실(KT 혜화지사 7층)에서 개최된 제20회 융합카페가 그것이다. ‘과학, 축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융합카페에는 현재 전 국민의 관심사인 축구와 과학의 관계를 살펴보는 흥미진진한 발제와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축구화, 킥의 과학을 살펴본다 행사는 정윤수 오마이뉴스 문화스포츠담당 편집위원이 진행을 맡고, 정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월드컵 1라운드에서 골이 잘 안 나오는 이유로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상대 팀 분석이 꼽히고 있다”며 “이렇게 과학기술이 스포츠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신기술..
아르헨티나 축구의 심장, 보카주니어스(Boca Juniors) 구장을 가다. 둥근 공. 둥글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주는 공정함. 그 공정함이 우리에게 주는 안도감과 평등함. 누구에게나 똑같은 크기와 무게를 가진 둥근 공을 차는 세계 각국의 축구 선수들, 그리고 둥근 공의 빠른 움직임에 열광하는 팬들. 바야흐로 역사상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월드컵의 열기가 전 지구를 끓어오르게 하고 있다. 적어도 대한민국은 이미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버렸다. 우리의 태극 전사들이 신들의 나라 그리스를 2대0으로 완파했기 때문이다. 태극 전사를 보호하는 붉은 악마의 수호신이 거대하고 전지전능한 그리스 신들을 압도해버린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너무 외쳐서 쉬어버린 목소리를 가다듬을 사이도 없이 우리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