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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진흥방안 마련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토대입니다.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과 연구의 기초가 되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됩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문화융성위원회 제4차 보고회에서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자원방안 마련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4일 서강대에서 인문학계 교수,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인문학 진흥 종합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문학 진흥 방안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두달 동안 진행됐던 1차 심포지엄과 3차례에 걸친 권역별 토론회(부산, 대전, 광주)에서 제기되었던 주요 내용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1차 심포지엄(2.5, 서울) : 대학 인문학 역할 및 기능 정립, 인문학 연구지원 방안, 인문학의 지식 ..
인문학 강의 더 쉽게, 더 가깝게! -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확대 추진- 몇 년 전부터 우리 사회에 인문학 열풍이 계속해서 불고 있죠. 교육부는 올해 인문학 대중화사업에 대한 예산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0억 원이었고 올해 사업 예산은 11.7% 증가한 67억 원입니다. 특히 이번 해에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청춘인문강좌’를 신설했다는 것인데요. 젊은 층을 겨냥해 대상을 더욱 다양화 했습니다. 또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역사, 인물, 유적 등의 인문 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인문도시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됩니다. 이외에도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인문주간 행사가 10.26~11.1까지 있어요. [2015 인문학대중화사업 세부 계획] 1.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 ..
공동포럼『신학기, 수업을 바꾸자!』에서 발견한 교육 키워드 신학기 교육 트렌드,융합·인성·하브루타 인성 교육 I 교육의 힘 I 고민 타파 I 창의·인성·독서교육 I 인문 융합 I 교육 트렌드 ■ "신학기, 수업을 바꾸자!" '바꾸자'? 어떤 문제가 있으니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보자!'란 뜻이겠군요. 그런데 '수업을' 바꾸자고 합니다. 흔히 한강의 기적을 이끌어 낸 건 교육의 힘이라고 하는데, 이제껏 보람있게 해 온 수업을 바꾸자고 하다니! 한국교원대 강성주 교육연구원장의 말에 따르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빠른 추격형(fast follower)'에서 '창조적 선도형(first mover)'으로 바뀌어야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기존에 정해진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