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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아름다운 오로라와 우리나라가 관련이?! 초등학교, 중학교 과학 교과서를 짚어서 그 비밀을 들어봐요! 교과서에서 만난 신비한 상식, 신상 시리즈! 앞으로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교과서 #상식 #과학 #오로라 #원리 #자석 #자기 #교과서_속_신비한_상식
자석 자석의 특징철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진 물체를 자석이라고 합니다. 자석은 영어로 마그넷(magnet)이라고 하고 ‘쇠를 끌어당기는 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 자석들은 충격을 받거나, 열을 가하지 않으면, 철 조각을 당기는 힘을 영원히 유지할 수 있는데 이런 자석을 영구 자석이라고 합니다. 자석에 철로 된 물체를 가져가 보면 가운데에는 잘 붙지 않고 양쪽 끝 부분에만 붙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석의 양쪽 끝이 자석에서 가장 힘이 센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을 ‘자석의 극’이라고 하며 각각 ‘N극’과 ‘S극’이라고 합니다. 자석은 같은 극끼리는 밀어 내고 다른 극끼리는 잡아당기는 성질이 있습니다. 끌어당기는 힘을 ‘인력’, 밀어 내는 힘을 ‘척력’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인력과 척력의 크기..
지구는 거대한 자석 나침반이 항상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이유 등산하다가 길을 잃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방향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럴 때 나침반이 있다면, 언제나 같은 방향을 가리키기 때문에 나침반을 이용하여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자석을 사용하게 된 것은 방향을 알게 해주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2세기 무렵 중국에서, 늘 남쪽을 가리키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지남차’를 만들어 사용한 기록이 있는데, 지남차란 마차 위에 항상 남쪽을 가리키는 인형을 세워 방향을 알 수 있게 만든 장치입니다. 후에 휴대가 간편한 나침반을 만들어서 항해에 이용되었고, 나침반은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 방향을 알려 주는 지남차와 나침반(출..
전자석의 마술 과학자들은 날지 못하는 생물을 공중에 띄우려고 수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실험은 지난 1997년 네덜란드 네이메겐 대학 교수팀이 시행한 개구리 공중 부양 실험입니다. 강력한 전자석으로 지구 자기장의 32만 배, 보통 막대자석의 100~1000배의 힘인 16테슬라 정도의 자기장을 걸어 주니 개구리가 공중에 떠올랐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요? ▲ 개구리 공중 부양 실험(출처: 에듀넷) 우리가 평소 자기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던 물질도 사실 자기력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물의 몸속에 들어 있는 물 분자나 유기 물질들도 사실은 미세한 자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성질을 이용하면 자기장 속에서 부양시킬 수 있습니다. 즉, 고자기장의 힘이 지구 중력..
자석 인간은 가능할까? 다음은 그루지야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2013년 12월 28일(현지 시간) '자석 인간' 에티바르 엘치예프(Etibar Elchiyev)가 새로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몸무게가 90kg인 엘치예프는 오래전부터 킥복싱으로 몸을 단련해 일반인에 비해 신체적으로 좋은 체력 조건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몸이 자력을 띤다는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후 옷에 붙은 쇠붙이들이 몸에 달라붙어 병원을 찾아 자세한 검사를 받았지만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운동량이 늘어갈수록 몸의 자석 효과도 커져 현재와 같이 상체를 중심으로 자석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맨몸에 53개의 금속 숟가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