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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여러분은 외국인을 만날 때 어떠신가요? 얼른 자리를 피하거나 당황하지는 않으세요? 그리고 외국여행을 가서 여러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유롭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으신가요? 물론 우리 청소년들은 영어 공부를 어렸을 때부터 하여 저희가 어른이 되었을 때는 여행을 가서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하지만 외국인을 만나서도 당황하지 않는 좀 더 든든한 친구가 있다면 두려움이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드디어 언제 어디서나 든든한 통역 친구가 되어줄 앱이 나왔답니다. 바로 지난달 발표에 이어 각종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는 물론 앱 내려받기 1위에 오른 ‘지니톡’ 입니다. 지니톡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같은 앱 마켓에서 검색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CMO" 김아롬(21) 씨가 당당하게 내민 명함에 쓰인 글귀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김 씨는 올 가을에는 교환학생 자격으로 일본 유학을 떠날 예정이다. 어학연수 경험도, 학원 수강이나 과외를 받은 적도 없지만 일본어 실력만큼은 자신 있다는 아롬 씨의 외국어 정복기가 궁금하다. 자동차를 일본어로 뭐라고 할까?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한 김 씨는 학습한 내용으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다는 외국어의 매력에 금세 빠져들었다. 아롬 씨에게 외국어는 공부해야할 과목이기보다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 기회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셈이다. “처음부터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내용 전달에 초점을 맞춰 회화 공부를 했다”며 “세부내용을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