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포트폴리오 (10)
교육부 공식 블로그
에듀팟(EDUPOT),어떻게 작성하고활용할 것인가?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에듀팟에 대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에듀팟을 성실히 작성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 학생들도 있겠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구체적인 작성법을 잘 모르거나 필요성을 못 느껴 거의 활용을 못하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에듀팟을 꾸준히 기록, 관리해서 제1회 전국 에듀팟 포트폴리오 경진대회(2014)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듀팟의 작성법과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해 드릴까 해요. ■ 에듀팟이란? 에듀팟(EDUPOT)이란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교 내외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록·관리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방학 숙제 '검사→전시회'로 추억하기 방학숙제 I 전시회 I 포트폴리오 I 과학탐구보고서 ▶ 개학 첫날, '방학 숙제 검사' 오랜 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선생님과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다시 만나는 개학식! 개학식 날은 대부분 방학 동안 했던 과제를 검사하는 시간을 갖곤 하는데요. "책상 위에 방학 숙제 꺼내 놓으세요."란 말로 검사받는 방학 숙제! 혹시 '검' 혹은 '참 잘했어요.' 도장이 찍힌 채 그 날 바로 아이들의 손에 들려 집으로 돌아가지는 않나요? ▶ 방학 숙제, 과정보다 결과? 책상 위에 펼쳐놓고 행해지는 방학 숙제 검사 중 선생님과 아이들의 시선이 주로 향하는 곳은 알록달록한 그림이나 만들기, 두께를 자랑하는 포트폴리오, 간결하고 정성스레 작성된 보고서 등 화려한 과제를 해온 학생입니다. 그렇..
목표를 중심으로 균형 있는 생활을~ 중1 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길라잡이 공부법 I 길라잡이 I 나이스I 신입생 I 중학생 I 포트폴리오 I 학교생활 중학교 1학년을 마무리하고 새 학년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신입생'이라는 단어보다 '중학교 2학년'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더 익숙해졌습니다. 요즘 중학교 2학년에 올라오면서 "중1에 미리 알았더라면 더 충실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저에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를 졸업한 '중학교 1학년'들은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정말 많을 것입니다. 제가 1년 동안 시간을 쪼개서 공부한 경험담과 정보를 후배들과 나누어서 '든든한 선배'로 자리매김을 하고 싶습니다. 목표를 중심으로 균형 있는 생활을~ 저는 초등학교 6..
요즈음 일반인들에겐 한없이 어려운 경제. 까다롭고 복잡하게만 인식돼온 경제를 알기 쉽게 풀어낸 방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로 ‘손에 잡히는 경제’란 프로그램인데요. 프로그램 내용 일부를 담아 같은 이름의 책으로 펴낼 만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하였다는 게 특징입니다. 이처럼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과학 분야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을 목표로 펼쳐지고 있는 ‘과학 터치’가 바로 그것인데요. 호기심에 저도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물의 변신은 무죄 (도입 강연)금요 과학 터치는 도입 강연과 본 강연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날 도입 강연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초등학교 장기영 교..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묻고 답하다! 사정관, 학생, 합격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지난 15일, 제4회 경기 남부지역 대학연합 세미나인 ‘입학사정관제, '同하면 通한다!’ 의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토크 콘서트가 단국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콘서트는 합격학생, 입학사정관, 학부모, 고교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성적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이나 미래의 꿈(목표)에 대한 의지 등으로 수치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분들을 통해 선발하므로 고등학교의 학업만 충실히 하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대학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너, 맨날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야! “엄마! 오늘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한다고 늦어요!” “아빠! 오늘 진로박람회에 친구랑 다녀오기로 했어요!” 고2, 한창 중요할 시기에 기자의 동생은 매일매일 어디 간다, 어떤 활동을 한다고늦은 귀가를 하고 피곤해하며 잠들곤 합니다.부모님께서는 학교에 공부 하러 다니는지 놀러다니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푹푹 쉬곤 하시죠.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재량활동, 특별활동으로 불리던 활동들이“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교과 이외의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지요. 놀러다니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운 이 활동들은 어쩌면 진짜 “학교를 벗어난 재미있는 놀이”일지도 모릅니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과 과정과는 상호보완적으..
18년만의 불볕더위의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8월 3일 ~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 (SETEC)에서는 ‘제10회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초등학생, 교복을 입고 삼삼오오 짝을 맞춰 온 중고생들로 박람회장이 들썩거렸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꾸며졌기에 한여름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왔는지 다 같이 둘러봅시다! 는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으로 준비하자!”라는 목표로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 활동 존으로 구성되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미래직업탐색, 학과탐색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체험학습 창의과학활동 박람회는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이름 확인만으로 바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박람회장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