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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은 오랜 가뭄으로 단비가 간절했는데요!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단비"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아무런 전기장치 없이도 물을 정화하는 '옹달샘'이라는 장치가 등장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정수기뿐만 아니라 정화장치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이 '옹달샘'은 물 부족 국가에서 수질오염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국내 연구진에 개발하고, 국내 기술로 고안된 장치라고 합니다. 궁금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던 어느 날 찾아가보았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안타까운 아이들을 위해 '분리' 성질을 이용, 무동력 물 정화 장치인 '옹달샘'의 개발자 바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공학부 조재원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눈부신 햇살이 내리 째는 5월,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발걸음 재촉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방문하기 때문인데요! 광주과학기술원은 광주를 대표하는 과학대학으로 1993년 연구 중심 대학원으로 설립됐지만 2010년부터 학사 과정을 새로 만들어 4년제 대학으로 출범, 우리나라 과학기술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종합대학이 되었습니다. 주요 교육연구조직으로는 정보통신공학부·신소재공학부·기전공학부·환경공학부·생명공학부 등이 있으며 고등광기술연구소, 솔라에너지연구소, 과학기술응용연구소 등 핵심 연구소를 설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 바로 파란 눈의 미소가 아름다운 생명공학부 교수님, 다렌 윌리암스 교수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따..
이번 기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16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세계 수준의 연구대학 육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 중에서도, 세부 주요정책인 과학기술대학 육성에 대해 논해보겠는데요, 최근 2월 15일자 뉴스에 국내 대표 과학기술대학 5곳이 상호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럼, 국내를 대표하는 5곳의 과학기술대학, KAIST, 포스텍, UNIST, GIST, DGIST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출발~ 1. 한국 과학계의 상징, KAIST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카이스트) KAIST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1년에 한국과학원(KAIS)이라는 이름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