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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학-지자체는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문
교육부-대학-지자체는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3일 화요일 조선일보(배준용 기자)에서 보도된 '강릉은 中유학생 70명이라 걸러냈지만, 2만명 서울은 무대책' 보도내용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
교육부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에 대해 ‘중국 입국 유학생 현황 및 보호·관리 방안(2.16, 2.23)’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지자체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입국 유학생에 대해 입국 시부터 14일이 경과할 때까지 단계별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시 소재 대학의 입국 후 14일이 경과되지 않은 보호조치 대상중국 입국 유학생은 4,600여명(2.29.기준)입니다.
입국 시부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학(숙소)까지는 대학과 지자체에서 마련한 전용 버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서울시 서대문구 등 14개구에서는 중국 입국 유학생이 집중 귀국하는 2월말부터 3월중순까지 각 대학들과 함께 공항→대학까지 콜밴 또는 전용 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지자체는 입국 후 14일간 외출과 타인접촉 자제 등 감염병 예방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1일 1회 이상 발열체크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노원구 등 13개구에서 대학별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중국어 등이 가능한 330여명의 모니터링 운영인원을 대학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중국 유학생 임시거주공간*으로 인재개발원 등 5곳 353실, 서울시 교육청 수련원 등 149실을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시 중구 등 3개구(중구, 노원구, 마포구)에서도 숙박시설 200여실을 확보·운영하고 있습니다.
* 입국 시 의심증상자 중 음성판정을 받은 유학생, 확진자 접촉 판명되어 자가격리 통보 받았으나 갈 곳이 없는 유학생 등
< 중국 입국 유학생 단계별 관리방안 >
입국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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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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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후(14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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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운영계획, 입국후 14일간 등교 중지 및 외출 자제 등 사전 안내 ‧휴학 권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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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검역, 자가진단앱 설치 ‧공항→대학 전용셔틀 이동 ‧입소 전 생활 수칙 안내 및 사전 동의 후 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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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실 배정 원칙 ‧타인과 접촉 자제 등 예방수칙 준수 지도 ‧1일 1회이상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 |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및 시·군·구와 해당 지역 소재 대학들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대학,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는 물론 국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설명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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