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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무과금 조치 연말까지 연장

대한민국 교육부 2020. 8. 21. 14:50


[교육부 08-21(금) 참고자료]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무과금 조치 연말까지 연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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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수도권 및 부산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 등이 시행됨에 따라, 통신 3사와 협력하여 스마트폰으로 접속 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모든 ··고교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본인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에서) 별도 데이터 사용량 차감되지 않아 추가 과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7월까지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들에 데이터 무과금 조치를 운영한 결과 해당 사이트의 모바일 트래픽량이 450TB(테라바이트*)에서 5,000TB 이상으로, 평소의 1,000%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원격교육과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왔다.

* 테라바이트(TB):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 단위, 1GB(기가바이트)의 약 1000배 용량

 

이에 최근의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안정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안정적인 온라인 수업에 필수적인 EBS,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등을 주요 학습사이트를 대상으로 데이터 무과금조치를 지속하며 또한, 건전한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자가 자가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사이언스ALL(과학), 엔트리(SW·코딩교육), 커리어넷(진로상담) 등 관련 사이트도 데이터 무과금조치로 계속 지원한다.

 

한편, 저소득층 초··고교생(교육급여수급자)으로 통신3사에 이동통신 요금감면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졸업 시까지 EBS 등 교육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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