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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과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향 모색을 위한 『학습자 삶 중심 학제 개편의 요구와 의미 포럼』개최 본문

보도자료

교육과정과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향 모색을 위한 『학습자 삶 중심 학제 개편의 요구와 의미 포럼』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20. 8. 25. 12:00

 

◈ 통합운영학교 및 전환학년제 운영 사례 등 논의

◈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


[국가교육회의 08-26(수) 조간보도자료] 학습자 삶 중심 학제 개편의 요구와 의미 포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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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8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학습자 삶 중심 학제 개편의 요구와 의미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국가교육회의 유튜브)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국가교육회의가 지난달 발표한 교육과정․교원양성 체제 개편을 위한 사회적 협의*의 일환으로, 현재 학제**가 학령인구 급감, 학습자의 인지․정서적 발달 속도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점 등 학제 개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7.29, 19차 국가교육회의 의결) 「코로나 이후 학습자 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 변화 : 교육과정・교원양성 체제 방향을 중심으로」 사회적 협의 추진 계획

** 학제는 ‘학교 제도’를 일컬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초-중-고 6-3-3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학연령 조정, 무학년제, 9월 신학기제 등 다양한 논의를 포함한다.

 

이번 포럼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의 ‘학습자 삶 중심 미래교육과 학제 개편의 의미’에 대한 기조발제와 현장 전문가 토론, 온라인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정미경 연구위원은 발제에서 학제 개편 방향에 대한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학습자 발달과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유연한 학제 개편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지는 현장 전문가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의 학제 개편 요구와 사례’를 주제로 지역별 통합운영학교와 전환학년제, 해외 학제 개편 사례 등을 논의한다. 정성희 전남교육청 장학사는 학생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초-중, 중-고등학교 간 통합운영 증가가 예상되나, 학교급간 구분이 뚜렷한 현행법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 보장, 학교급을 교차하며 지도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 복수전공을 유인하는 교원양성제도 마련을 제안한다. 고흥섭 충북교육청 장학사는 통합운영학교에서 유‧초‧중등 과정의 연계교육 경험을 소개하며, 인위적인 학교급 구분보다 학습자의 발달이나 생활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통합운영 방식을 제안한다.

 

서울시 최초의 통합운영학교인 해누리초‧중이음학교(서울시 송파구)의 이상일 교장은 학생들이 초‧중학교 과정을 연속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행정실 통합, 학교운영위원회 통합 등의 사례를 발표한다. 고교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인 오디세이학교(서울시 종로구)를 졸업한 홍은지 학생은 학교에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통해 스스로 삶의 의미와 미래 방향을 찾았던 경험을 공유한다.

 

황매향 경인교대 교수는 직업관련 진로탐색 시기, 고교학점제 등을 고려할 때 전환학년제 활용은 중학교 졸업시기가 적절하며, 학습자 발달 특성을 고려한 초-중학교 통합 교육과정 운영을 제안한다. 김현자 경기도교육연구정보원 연구원은 초-중학교의 학년을 고정하지 않고 4-3-2제, 5-4제로 조정 가능한 일본의 사례와 유치원-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통합해 운영하는 호주의 사례를 소개한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모습의 학교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는 확산되고 있지만 학습자의 삶을 중심에 둔 학제 개편 논의는 이제 초기 수준”이라며, “이번 포럼의 논의 등을 기초로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원양성체제 개편 방향에 대한 사회적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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