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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 상황의 학습결손‧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수석교사가 나선다

대한민국 교육부 2020. 10. 18. 12:00

◈ 수석교사 중심으로 고1~2학년 중‧하위권 2,200여 명 대상 학습 상담 실시

◈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제고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습결손‧격차 해소 지원


[교육부 10-19(월) 조간보도자료] 코로나 상황의 학습결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수석교사가 나선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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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서진교), 사단법인 한국진로진학정보원(이사장 정천수)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등학교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장이 추천한 일반고 1~2학년중하위권 학생 2,200여 명을 대상으로,수석교사 및 교과지도‧진로진학 경험이 풍부한 고교교사 430여명이 상담사(컨설턴트)로 참여하여3개월간(10월~12월) 온‧오프라인융합형1:1 방식으로 지도한다.

 

이번 학습 상담은 학습‧정서‧진로 등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상담 활동으로이루어지고,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유형별학생 맞춤형 학습지도를 지원하여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제고한다.

 

또한, 컨설팅 이후 현장 교사를 위한 원격수업 맞춤형 지도 안내서를2021년 2월까지 개발‧보급하여, 교원 연수 등학교와 시도교육청이 원격교육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맞춤형 지도 안내서에는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원인 진단, 유형 분류 및 특성, 학생별 맞춤형 지도 사례 등을 담아교사‧학부모 학습상담 역량 강화, 담임 및 교과교사와 연계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 활동을 지원한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고등학생이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앞으로도 학생별 학습 지도 및 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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