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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 시대, 한국유학 홍보의 새로운 길을 찾는다! 『2020 해외 한국유학박람회』온오프 실시간 연계 개최

대한민국 교육부 2020. 10. 19. 12:00

 

◈ 몽골‧베트남‧대만 3개국 맞춤형 온라인 박람회 개최

◈ 대학별 온라인 홍보관‧실시간 화상 설명회, 현지 오프라인 홍보관 운영


[교육부 10-20(화) 조간보도자료] 코로나 시대, 한국유학 홍보의 새로운 길을 찾는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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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 세계 곳곳을 찾아가한국유학을 홍보하고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는한국유학박람회(STUDY IN KOREA FAIR)를 올해는 국내와 해외를 잇는 실시간 온오프 박람회로 개최한다.

 

한국유학박람회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2001년부터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연 17회 내외)하는방식으로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온오프 연계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하는 ‘2020 해외 한국유학박람회’(국가별 맞춤형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화)부터 11월 7일(토)까지,약 3주간 열린다.개최 대상 국가는 한국유학 수요가 높고, 코로나가 비교적 안정적인‘몽골‧베트남‧대만’* 3개국이다.(특히, 몽골은 9월 16일(수)부터 모든 공공행사 금지 조치 해제 중)

※ 코로나19 현황(Johns Hopkins CSSE ’20.10.4. 기준) : (몽골) 확진자 313명, 사망률 0.0% / (베트남) 확진자 1,096명, 사망률 3.2% (대만) 확진자 517명, 사망률 1.4%

 

먼저, 몽골 한국유학박람회(10월 20일~24일)를 시작으로 베트남 박람회(10월 27일~31일)에 이어 대만 박람회(11월 3일~7일)까지, 국가별로 한 주간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운영은 누리집(Study in Korea)*에 64개 참가 대학별특성을 담은 가상 홍보관을 마련하여, 입학 및 유학 관련 최신 정보 제공일대일 채팅 상담등을 실시한다. 또한, 현지 시간에 맞춘 실시간 설명회 및 화상회의를 열어 한국의 대학 담당자들한국유학을 희망하는 현지 예비 유학생들을 위한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이 운영하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www.studyinkorea.go.kr)으로 한국유학 정보 제공, 사이버 박람회 개최 및 온라인 입학신청 서비스

 

 

아울러, 비대면‧온라인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지 공관 긴밀히 협력하여, 현지 교육기관 내에 한국유학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는 오프라인 홍보 병행한다. 베트남은 현지 한국교육원 주도로 박람회 기간 중 10.30.(금)~31.(토) 양일간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내에 오프라인 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몽골박람회는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하여 몽골 정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몽골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울란바타르 시내 중심가에 홍보관* 4개를 운영하며, 이중 몽골국립대 도서관 4층 건물 전체를 한국유학홍보를 위한 시설로 사용하게 된다.

* 몽골국립대학 도서관, 몽골한국유학졸업생협회(Magiko Office), 울란바타르대학, 23중학교

 

현지 학생들이 인근에 위치한 한국유학 홍보관에 방문하면, 한국에서 보낸 다양한 한국유학 홍보자료와 기념품 등을직접 받을 수 있으며, 홍보관에 마련된 컴퓨터 매체 장비 등을이용해, 박람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지난 9월 강원도‧부산시와 함께 진행한 사이버박람회에 이어, 이번온오프 연계 국가 맞춤형 박람회재외공관과의 좋은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국내외 관련기관과 대학들과 함께 한국유학 홍보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강원도와 함께하는 사이버박람회 9.15-9.18.) 4개 대학참가, 104개국 120,606명 방문

(부산시와 함께하는 사이버박람회 9.22.-9.25) 11개 대학참가 110개국 177,566명 방문

 

김헌민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SA) 회장(이화여대 국제처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과 각 대학들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비록 학생들과 직접 현지에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국내와 해외를 온오프라인으로 결합하는 혼합형(하이브리드) 박람회 코로나가 만든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코로나로 유학생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격수업 규제 완화를 통한국내대학의 원격수업 확대 및 원격수업 질 제고지원하여, 유학생들이 한국에 입국하지 않고도현지에서 온라인 수업통해학점 이수가능하도록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 입국 시,입국 전부터 단계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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