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과 한국장학재단, 직업계고 청년 인재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지난 12월 9일, 교육부와 신용보증기금,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수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고졸 청년 인재들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신용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신용 질서를 확립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국가 장학지원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국가인재육성에 기여하는 한국장학재단, 그리고 교육부가 만났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계 맞춤형 인재로 성장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있는데요.

 

청년 인재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고졸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연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협약기관은 직업계고 학생 등 청년 인재들이 미래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협약기관은 유관기관 및 기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등 청년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인재 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등을 통한 잡매칭* 등을 지원한다.

*잡매칭이란, 기업의 채용수요를 상시 발굴하고 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가 연계되도록 무료로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입니다. 청년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인재 등록 시스템 구축, 그리고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과 우수 인재 일자리 매칭을 지원합니다.

 

셋째,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장학재단은 현장실습 기업을 모집 및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원활한 현장실습을 위해 협조한다.

 

 

넷째, 교육부와 신용보증기금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의 추천 및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다섯째, 협약기관은 협력사업에 대한 자문, 공동연구 수행 등을 통해 추가 필요사항을 발굴하여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여섯째, 협약기관은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홍보에 협력하고, 직업계고 및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비금융 지원 서비스 중 하나인 ‘창업 컨설팅’은 본격적으로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시행되기 전, 대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모의 창업 상담 지원(컨설팅)’ 형식으로 시범 적용되었는데요. 총 7개 팀의 학생들은 한 달간 ‘모의 창업 상담 지원(컨설팅)’에 참여하여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고 합니다. 이의 성과는 업무협약식 이후 온라인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 업무협약의 의의 및 시사점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부처와 금융 관련 공공기관, 그리고 준정부기관이 ‘학생 성장’과 ‘우수 취업처 발굴’ 그리고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아 협력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용 관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온 신용보증기금과 장학지원을 통해 국가인재를 육성해온 한국장학재단, 그리고 교육부의 협력은 직업계고 청년 인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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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교육부와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의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청년 인재들의 꿈의 실현, 그리고 눈부신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여러 다양한 부처, 기관들의 노력으로 청년들에게 한층 더 밝은 미래가 다가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위 기사는 2020 교육부 국민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