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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

대한민국 교육부 2021. 4. 30. 09:00

◈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195개교)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소규모 강좌 비율 상승

◈ 2021학년도 사립대학 평균 입학금은 전년 보다 37.2% 감소


[교육부 04-30(금) 석간보도자료] 2021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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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4월 30일(금), 「2021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4월 공시를 통해 총 413개 대학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5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 대학정보공시 개요

(법적 근거)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및 동법 시행령
(대상) 총 413개교(대학 223개교, 전문대학 145개교, 대학원대학 45개교)
(내용)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 67개 항목, 107개 세부항목
(공시 시기) 항목별 정기(4월, 6월, 8월, 10월) 및 수시 공시

2021년 4월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5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4월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5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

 

1.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2021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67.1%로 2020년 1학기(66.7%)보다 0.4%p 상승하였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0%로 2020년 1학기(20.4%)보다 0.6%p 상승하였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8.3%로 국공립 대학(63.5%)보다 4.8%p 높았다.

* 국공립 : (2020년 1학기) 63.2% → (2021년 1학기) 63.5%

사립 : (2020년 1학기) 67.8% → (2021년 1학기) 68.3%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70.1% 수도권 대학(62.6%)보다 7.5%p 높았다.

* 수도권 : (2020년 1학기) 62.2% → (2021년 1학기) 62.6%

비수도권 : (2020년 1학기) 69.6% → (2021년 1학기) 70.1%

2019~2021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추이(%)

2021년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현황(%)

 

 

2. 학생 규모별 강좌 수

2021년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 37.6%로 2020년 1학기(37.0%)보다 0.6%p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8.6%로 국공립대학(34.2%)보다 4.4%p 높았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7.8%로 수도권 대학(37.1%)보다 0.7%p 높았다.

 

* 국공립 : (2020년 1학기) 31.8% → (2021년 1학기) 34.2%

사립 : (2020년 1학기) 38.5% → (2021년 1학기) 38.6%

** 수도권 : (2020년 1학기) 37.3% → (2021년 1학기) 37.1%

비수도권 : (2020년 1학기) 36.8% → (2021년 1학기) 37.8%

2019~2021년 1학기 소규모 강좌 비율 추이(%)

2021년 1학기 소규모 강좌 비율 현황[%]

 

3. 등록금 현황

2021학년도 명목등록금은 분석대상 195개교  191개교(97.9%)가 동결(186개교) 또는 인하(5개교)했다.

 

2021학년도 학생 1인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 6,733.5천원으로 전년(6,725.9천원) 대비 7.6천원 증가했으며, 공학계열의 입학정원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 {전체 (학과별‧학년별 등록금×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의 합} / 전체 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의 합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761.0천원), 예체능(7,734.8천원), 공학(7,210.8천원), 자연과학(6,795.8천원), 인문사회(5,928.8천원) 순이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 7,492.1천원, 국공립대학 4,184.6천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은 7,609.0천원, 비수도권 대학은 6,192.6천원이다.

 

* 국공립 : (2020년) 4,182.5천원 → (2021년) 4,184.6천원

사립 : (2020년) 7,479.5천원 → (2021년) 7,492.1천원

** 수도권 : (2020년) 7,600.5천원 → (2021년) 7,609.0천원

비수도권 : (2020년) 6,187.1천원 → (2021년) 6,192.6천원

2021년 계열별 평균 등록금 현황(천원)

2021년 설립구분·소재지별 평균 등록금(천원)

 

 

4. 입학금 현황

2021학년도 학생 1인이 부담하는 평균입학금 173.1천원으로 전년(276.2천원) 대비 103.1천원(37.3%) 감소하였고 단계적 입학금 폐지가 시작하기 전인 2017년(634.5천원) 대비 461.4천원(72.7%) 감소하였다.

 

국공립대학(39개교)은 2018학년도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고, 사립대학(156개교)은 224.8천원으로 전년대비 37.2%(133.0천원) 감소하였다.

 

한편, 사립대학의 입학금 일부(2017년 입학금의 20% 수준)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하여 실제 학생부담은 더욱 낮은 수준이며, 단계적 입학금 폐지 계획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할 예정이다.

 

5. 학생 성적평가 결과

2020년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 87.5%로 2019년(71.7%)보다 15.8%p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 활성화 되면서 절대평가 또는 완화된 상대평가를 적용한 수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환산점수* 80점 이상을 취득한 졸업생(2020.8월, 2021.2월 졸업) 비율 91.8%로 전년(89.9%)보다 1.9%p 상승했다.

* 졸업 평점평균을 백분율점수 평균으로 환산

 

2021년 4월 전문대학 133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4월 전문대학 133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

 

1.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2021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50.4%로 2020년 1학기(50.7%)보다 0.3%p 하락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50.7%로 국공립 대학(37.6%)보다 13.1%p 높았다.

* 국공립 : (2020년 1학기) 39.3% → (2021년 1학기) 37.6%

사립 : (2020년 1학기) 51.0% → (2021년 1학기) 50.7%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50.7% 비수도권 대학(50.2%)보다 0.5%p 높았다.

* 수도권 : (2020년 1학기) 50.4% → (2021년 1학기) 50.7%

비수도권 : (2020년 1학기) 51.0% → (2021년 1학기) 50.2%

2019~2021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추이(%)

2021년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현황(%)

 

 

2. 학생 규모별 강좌 수

2021년 1학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 33.3%로 2020년 1학기(27.4%)보다 5.9%p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국공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52.8%로 사립대학(32.9%)보다 19.9%p 높았고,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34.0%로 수도권 대학(32.5%)보다 1.5%p 높았다.

 

* 국공립 : (2020년 1학기) 39.5% → (2021년 1학기) 52.8%

사립 : (2020년 1학기) 27.1% → (2021년 1학기) 32.9%

** 수도권 : (2020년 1학기) 26.6% → (2021년 1학기) 32.5%

비수도권 : (2020년 1학기) 27.9% → (2021년 1학기) 34.0%

2019~2021년 1학기 소규모 강좌 비율 추이(%)

2021년 1학기 소규모 강좌 비율 현황[%]

 

 

3. 등록금 현황

 

2021학년도 명목등록금은 분석대상 133개교  129개교(97.0%)가 동결(125개교) 또는 인하(4개교)했다.

 

2021학년도 학생 1인 연간 부담하는 평균등록금* 5,974.1천원으로 전년(5,962.0천원) 대비 12.1천원 증가했다.

* {전체 (학과별‧학년별 등록금×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의 합} / 전체 학과별‧학년별 입학정원의 합

 

계열별 평균등록금은 예체능(6,564.4천원), 공학(6,142.2천원), 자연과학(6,062.9천원), 인문사회(5,398.6천원) 순이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 6,044.5천원, 국공립대학 2,364.9천원이었으며,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은 6,371.6천원, 비수도권 대학은 5,671.5천원이다.

 

* 국공립 : (2020년) 2,353.0천원 → (2021년) 2,364.9천원

사립 : (2020년) 6,029.5천원 → (2021년) 6,044.5천원

** 수도권 : (2020년) 6,360.0천원 → (2021년) 6,371.6천원

비수도권 : (2020년) 5,660.8천원 → (2021년) 5,671.5천원

2021년 계열별 평균 등록금 현황(천원)

2021년 설립구분·소재지별 평균 등록금(천원)

 

 

4. 입학금 현황

2021학년도 학생 1인이 부담하는 평균입학금은 301.2천원으로 전년(387.4천원) 대비 86.2천원(22.3%) 감소, 단계적 입학금 폐지가 시작하기 전인 2017년(653.4천원) 대비 352.2천원(53.9%) 감소한 수준이다.

 

국공립대학(8개교)은 2018학년도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고, 사립대학(125개교)은 307.6천원으로 전년대비 22.2%(87.7천원) 감소하였다.

 

사립대학의 입학금 일부(2017년 입학금의 33% 수준)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하여 실제 학생부담은 더욱 낮은 수준이며, 단계적 입학금 폐지 계획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할 예정이다.

 

5. 학생 성적평가 결과

2020년 과목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재학생 비율 82.4%로 2019년(72.2%)보다 10.2%p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 활성화 되면서 절대평가 또는 완화된 상대평가를 적용한 수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환산점수* 80점 이상을 취득한 졸업생(2020.8월, 2021.2월 졸업) 비율 85.8%로 전년(81.5%)보다 4.3%p 상승했다.

* 졸업 평점평균을 백분율점수 평균으로 환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4월 30일(금) 06시에 대학알리미 누리집(www.academyinfo.go.kr)을 통해 공시될 예정이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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