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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7.9)

대한민국 교육부 2021. 7. 9. 13:30

◈ 수도권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에 따른 전면 원격수업 전환

◈ 학사운영 조정 준비기간을 거쳐 7.14.(수)부터 본격 적용


[교육부 07-09(금) 11시브리핑시보도자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사항 등 안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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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7월 9일(금)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을 결정함에 따라 학교의 학사일정도 조정하기로 하였다.

※ 인천 강화·옹진군은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 적용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7월 12일(월)부터 7월 25일(일)까지 이나, 학교의 경우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7월 14일(수)부터 본격 적용한다.

※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7월 12일부터 선제적 조치 가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9일(금) 08시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하였고,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하였다.

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인원 기준 전국 500명 미만
수도권 250명↓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전국 1,000명 이상
수도권 500명↑
전국 2,000명 이상
수도권 1,000명↑
밀집도 기준 전면 등교 전면 등교 가능
“중·고 밀집도 2/3,
초3~6학년은 3/4 이상”
초등3~6 3/4 이내
중학 1/3 ~ 2/3
고교 2/3
원격수업 전환
기타
사항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는 밀집도 제외
특수학교(급) 학생은 4단계 시에도 1:1 또는 1:2 대면교육 가능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격수업운영은 최대 2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방학: 7월 4주(7.19.~23.)까지 초등 93.7%, 중학교 98.8%, 고등학교 99.1%가 방학 시작

** 평가: 7.9.(금) 기준, 중학교의 94.8%, 고등학교의 96.9%가 기말고사 실시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및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 등은 가능하다.

 

남은 1~2주의 기간 동안 원격수업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 e학습터·EBS온라인클래스)을 점검하고,

※ 유치원과 초 1·2는 EBS 방송, (놀이)꾸러미 등을 활용한 원격수업 운영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원격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동선 분리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 허용한다.

 

학기말 평가가 진행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학교의 경우, ‘2021학년도 출결·평가·기록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한적으로 등교하여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학기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 7월 19일(월)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유의사항 사전 교육 또한 등교를 통해 실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2학기 시작까지 남은 40여 일의 기간 동안 전 교직원과 학원 종사자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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