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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학생 감염추세 분석 본문

보도자료

2021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학생 감염추세 분석

대한민국 교육부 2021. 8. 5. 16:58

◈ 전문가를 통한 ’21학년도 1학기 코로나19 학생 감염추세 분석

 


[교육부 08-05(목) 참고자료] 2021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학생 감염추세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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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1학년도 1학기 학생의 감염추세를 분석하여 시도교육청과 자료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분석자료는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의 현황 자료를 전문가에 의뢰하여 만든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 유행이 학교에 미치는 영향과 감염경로 등을 지난 자료와 비교 분석해 볼 수 있게 되어 향후 정책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서울대학교 최은화 교수가 분석한 올해 1학기 학생 감염추세 결과는 다음과 같다.

6월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면서 학생의 발생 건수도 같이 늘었으며,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되었음

감염경로 분석 결과 가정, 지역사회, 학교 순으로 학교 외 공간이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지난해 하반기와 크게 차이가 없었음

1학기 개학 이후 4차 유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의 발생건수도 증가하였으나,

학교는 지역사회 대비 여전히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학령기 연령의 주된 감염경로는 아님

<분석 결과 세부내용 요약>


▶ 2021년 1학기 학생 발생률은
10만명 당 17.9~61.5명으로 지역사회 유행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학교급별로는 유-초-중-고 순으로 증가 (※ 전체인구 10만명 당 발생률 : 26.5~81.1/10만명)

▶ 올해 상반기 감염경로 분석결과 가정 내 감염(48.7%), 지역사회 감염(22.6%)높게 나타나며, 비율도 작년 하반기와 유사함.
▶ 2021년 1학기 개학 후 4차 유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의 증가와 고연령 성인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학생의 발생건수는 증가하였으나, 학교는 지역사회 대비 여전히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학령기 연령의 주된 감염경로가 아님
※ 별첨 : 최은화 교수 발표 세부자료 참조

 

정종철 차관은 전문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8월 5일(목)에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여 현 상황을 깊게 공유하고, 학교 방역 및 학생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학교-지역사회-가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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