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게임으로 초등 수학 즐겨 봐요 - ｢똑똑! 수학탐험대｣ 2021년 성과보고회 개최 -

◈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하여 연구학교 운영 결과, 시스템 개선 및 운영 현황 등 성과 발표

◈ 2021년 ｢똑똑! 수학탐험대｣ 운영 결과 누적 가입자 수 16.5만 명, 누적 사용자 수 175만 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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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2-28(화) 석간보도자료] 인공지능과 게임으로 초등 수학 즐겨봐요(똑똑수학탐험대 운영 성과 보고회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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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직무대행 신명호),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 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이하 ‘수학탐험대’)의 2021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12월 28일(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0개 연구학교* 담당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참가자의 능동적인 관람을 위해 확장 가상 세계 운영체제(플랫폼) ‘게더타운’에 마련하였다.

* (서울) 화계초·상경초, (부산) 대신초, (대구) 성동초, (광주) 송정초·양동초,

(강원) 고한초, (경북) 호명초·내남초, (경남) 영운초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자 개별 맞춤형 분석을 통해 추가 학습을 제공하고, 게임 요소가 담겨 있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부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연구학교(강원 고한초, 김해 영운초, 서울 화계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수학탐험대’ 개선 내용을 안내한다.

 

연구학교에서 ‘수학탐험대’의 효과성을 확인한 결과, 덧셈과 뺄셈, 수 비교하기, 곱셈 등 여러 수학 학습 영역에서 성취도가 높아졌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지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발견되었다.

 

또한, 올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학생 학습 진단과

예측의 정확성을 높였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개념 학습 영상을 비롯한 460여 개의 콘텐츠 추가 및 편의 기능*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 비밀번호 오류 기능 개선, 학습지 내려 받기(다운로드) 기능 추가 등

 

사용자 중심의 ‘수학탐험대’의 지속적 개선은 올해에만 누적 가입자 10만여 명(약 250% 증가), 누적 사용자 120만여 명(약 320% 증가)이 늘어나는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 학생 가입자 수는 약 150,000명으로 전국 초등 1∼2학년 학생 수 852,743명 기준 약 17.5%

 

연구학교 설문 분석 결과 교사의 약 70%가 ‘유용하다’, 학부모의 약 80%가 ‘만족한다’라고 답하여 시스템의 실효성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교사 66명 중 46명 ‘유용’·‘매우 유용’, 학부모 537명 중 428명 ‘만족’·‘매우 만족’ 응답

< ‘수학탐험대’ 사용자 인터뷰 >

◦ (서울 화계초 교사 ○○○)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중지되는 상황에서 수학교과서가 없어도 가정에서 함께 접속하여 효과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김해 영운초 학부모 ○○○) “‘수학탐험대’에는 게임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점이 좋았어요.” ◦ (강원 고한초 학생 ○○○) “원래는 수학을 싫어했었는데, ‘수학탐험대’를 계속 하다 보니 재미있어지면서 수학이 좋아졌어요.”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지속해서 도울 수 있도록 ‘수학탐험대’의 초등 3∼4학년 시스템 보급을 지원하고 5∼6학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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