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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도 쌓고! 돈도 벌고! 2022년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본문
벌써 2022년의 반이 지났네요! 다들 상반기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대학생 여러분들 역시 과제와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그럼에도 잊지 말고 꼭 신청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2학기 국가장학금인데요! 오늘은 국가장학금 중에서도 국가근로장학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가근로장학금이란 무엇일까요?
국가근로장학금이란, 국가장학금 중 하나로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지원 대상 대학의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인데요! 교내·외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하며 취업 역량을 키우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국가근로장학금도 역시 학자금지원구간을 고려하여 선정됩니다.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와 직전학기 C0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대한민국 국적 소지, 지원 대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직전 학기에 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지 않은 학생이 당해 학기 총 근로장학생 수의 60% 이상이 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하니, 1학기에 떨어졌다고 실망하지 말고 2학기에도 꼭 지원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올해 국가근로장학금 지원금액이 확대되었습니다!
올해 국가근로장학금은 더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으로 469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당초 국가근로장학생은 연간 12만 명을 대상으로 3,60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예산이 증액되어 수혜학생은 14만 명, 금액은 4,073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추경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등록금, 생활비에 대한 걱정을 줄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가 근로에 참여했던 경험을 통해 미리 업무를 접할 수 있어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근로장학금은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학생 모두가 걱정없이 학업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대학 생활이 실현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해 봐도 되겠죠?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유형에 대해 알아볼까요?
국가근로장학금은 대학 교내·외 근로유형으로 나뉘는데요. 올해 국가근로장학금 지원금액 확대로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된 교외근로기관 발굴이 강화되었습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교외 근로기관이 준비돼 있어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희망 근로지 선택의 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교내·외 근로유형은 다음과 같으니 장학금 신청 시 참고 바랍니다. 먼저 교내근로 중 일반교내근로는 대학교 내 행정실이나 학과 사무실, 보건소 등에서 행정 등 업무를 지원합니다. 또한, 봉사유형은 장애대학생과 외국인유학생의 학업과 이동을 보조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한, 교외근로 중 일반 교외근로는 대학교 외 근로지에서 행정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취업연계유형은 장학생이 자신의 전공 관련 근로기관에서 일하며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형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유형이 준비된 만큼 자신에게 맞는 내용의 근로를 알아보고 신청하면 더 보람찬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구분 | 분류 | 근로내용 |
교내근로 | 일반교내근로 | 대학 내 근로지에서 행정 등 업무지원 |
봉사유형 | (장애대학생 봉사유형) 장애대학생 학업 및 아동보조 (외국인유학생 봉사유형) 외국인유학생 학교생활 적응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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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근로 | 일반교외근로 | 대학 외 근로지에서 행정 등 업무지원 ※재단에서 운영하는 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포함 |
취업연계유형 | 취업연계 중점대학 운영을 통한 장학생 전공 관련 근로기관에서의 취업 경험 제공 |
무슨 일을 하나요?
국가근로는 배정된 근무지마다 조금 다른 업무를 하게 됩니다. 우선 일반교내근무의 경우 학교 도서관에 배정되어 도서관리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근무지와 시간대 조정을 통해 공강 시간을 업무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교내 평생교육원, 행정부서 등 근로지 마다 담당 업무, 근로 시간, 업무 환경이 다르니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외 근무는 주로 공공청사,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근무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근무 특성상 근로지까지 직접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근로자에게 부담이 갈 수 있지만, 그만큼 시급이 더 지급되기 때문에 ‘나는 돈을 더 벌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교외 근무는 주로 행정 업무를 맡는 교내 근무와는 다르게 학교 밖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무지 목록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개별적으로 공지되니, 모집인원, 업무내용, 위치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희망근로지를 지원하면 됩니다. 같은 근로 유형이라 하더라도 학교마다 업무 환경이 정말 다르기 때문에 해당 근무지에 근무했던 학생들을 통해 정보를 얻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국가근로, 이건 꼭 기억해요!
근로장학금인 만큼 금액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교내근로의 경우 9,160원 교외근로는 11,150의 시급을 받게 됩니다. 최대 근로시간은 1일 8시간입니다. 주당 학기 중에는 최대 40시간이 제한되며, 방학에는 60시간까지 늘어납니다. 단, 학기 중 최소 근로시간인 20시간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 근로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꼭 근로시간을 지켜야합니다.
또한 국가근로장학생에 선발되면 국가근로장학금 출근부 앱을 깔아 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는데요. 부정근로를 하는 경우 근로 참여가 제한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부정근로의 유형에는 근로하지 않았음에도 출근부를 작성 및 입력한 ‘허위근로’, 본인이 아닌 타인이 근로를 대신한 ‘대리근로’, 근로 시간과 출근부 작성 및 입력한 시간이 다른 ‘대체근로’가 있습니다. 출근부를 장학생 본인이 입력하는 만큼 부정을 저지르지 않게 더욱 주의해야겠죠?
국가근로장학생 선발경험이 있는 학생의 후기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먼저 인터뷰에 응해주셔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어떤 유형의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셨나요?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교내근로 국가근로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교 내 과 사무실에서 근무했습니다.
Q. 근무하시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요?
A. 이번 학기 국가근로 경험이 처음인지라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과 조교 선생님께서 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었고, 국가근로장학금 출근부 앱이 친절히 근로 시간과 장학금 금액을 안내해주어 업무를 진행하는 데 번거로움이 없었습니다. 특히 출근부 앱의 출근과 퇴근 시간 알림 기능이 업무시간을 잊지 않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웃음)
Q. 오 그렇군요! 그렇다면 국가근로장학생에 선발 시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아무래도 학교 공부를 하면서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돈을 국가근로로 어렵지 않게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거 같아요. 학교 시간표의 공강시간이 1, 2시간 빌 때가 많은데요. 이 시간을 활용하기가 참 애매하거든요. 그런데 국가근로는 학교 시간표에 맞춰 남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용돈도 마련할 수 있으니 1석2조인 것 같아요. 더불어 작년과 재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학교에 대해 알 길이 없었는데, 국가근로를 하니 학과 내 교수님들과 학우분들의 얼굴을 알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다음 학기 국가근로장학생을 신청하려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 있을까요?
A. 일단 6월 23일 목요일 18시 전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 국가근로장학금 꼭 신청해주시고요. 국가근로에는 제가 한 일반교내근로 외에도 일반교내근로, 취업연계유형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까요. 여러분들과 맞는 국가근로 유형을 꼭 찾으셔서 2학기에도 알찬 대학생활 되시길 바랍니다>_<
국가근로장학금 신청기간 잊지 마세요!
2022년 2학기 국가근로장학금 신청기간은 5월 24일 ~ 6월 23일 18시까지입니다! 원하는 근로를 하면서 경험도 쌓고, 장학금도 받으며 등록금 부담도 줄일 수 있는 국가근로장학금! 마감이 지나기 전에 꼭 신청해 보도록 해요!
▼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 위 기사는 2022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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