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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케이무크, 고등‧평생교육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다

대한민국 교육부 2022. 9. 1. 12:09

 

[교육부 09-01(목) 조간보도자료] 케이무크 고등평생교육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다(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컨퍼런스 개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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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개 토론회 개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고등‧평생교육 대표 플랫폼으로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역할과 발전방향 논의

□ 학습자‧사회 수요를 반영한 강좌 개발 및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등 제안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무크)가 고등‧평생교육 대표 플랫폼으로서 학습자‧사회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기술‧신산업 분야 강좌 개발,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교육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역할’을 주제로 9월 2일(금)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소재)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보다 많은 성인학습자들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https://youtu.be/1pG2yBoynu0)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케이무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좌를 개발하여 국민에 공개하고 있다.

그간 케이무크의 강좌 수, 학습자 수, 수강신청 수 등이 지속해서 증가*하였고, 대표적인 온라인 강좌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좌 수(누적): (2015)27개→(2018)510개→(2021)1,358개

회원가입자 수(누적):(2015)3.5만 명→(2018)36만 명→(2022.7)108만 명

수강신청 수(누적):(2015)6만건→(2018)78만건→(2022.7)259만건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석학 교양강좌와 문화 특강을 추가하여(EBS, JTBC 협력) 전 국민의 기초소양 함양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국가*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츠와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국제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ASEM MOOC 이니셔티브’:2017년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ASEM) 교육장관회의에서 아시아-유럽 간 교류‧협력 제안, 총 13개국(아시아 8, 유럽 5) 참여 중

새 정부는 최근 디지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을 경험하며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케이무크를 국정과제로 선정하였고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평생학습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 1부에서는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수, 장대익 가천대학교 교수, 제프 마지온칼다 코세라 최고경영자(Jeff Maggioncalda, Coursera CEO)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케이무크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기조발표를 맡은 김성열 교수는 ‘케이무크 현황과 성과 그리고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케이무크 경쟁력 제고 및 학습결과 활용도 제고방안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발제에서 장대익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케이무크'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학습자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습자를 보유한 해외 온라인 강좌 플랫폼 코세라의 최고경영자인 제프 마지온칼다(Jeff Maggioncalda)는 ‘학습과 일의 미래(The future of learning and work)를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해외 플랫폼의 대응전략을 통해 케이무크에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관계기관, 민간기업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학‧기업 등에서 케이무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디지털 대전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등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케이무크는 고등교육 콘텐츠의 개방성과 접근성, 학습자의 자기주도성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하며, “오늘 공개 토론회(포럼)에서 주신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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