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공식 블로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은 혁신, 여기에~ 본문

보도자료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은 혁신, 여기에~

대한민국 교육부 2022. 12. 14. 06:00

 

[교육부 12-14(수) 석간보도자료] 2022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pdf
0.16MB

 

'2022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



□ 1:1 맞춤형 지도를 통한 학력 신장, 학생 중심 교육과정 및 특색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농어촌 학교 우수사례 공유

□ 2022년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운영 결과 공유 및 논의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22 농어촌 참좋은 학교’로 선정된 농어촌 교육 우수사례를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 희망TV)을 통해 12월 14일(수), 공개한다.

 

‘2022 농어촌 참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 (2020년) 15개교 선정(초10, 중5) → (2021년) 16개교 선정(초11, 중5)

 

 
2022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 개요
접수
2021년 8월 31일(수)~ 9월 29일(목)
방식
대상 학교 자율 응모(학생 또는 교직원 응모가능)
제출자료
1차: 사례보고서(A4 10장 이내) / 2차: 현장실사 / 최종: 5분 내외 동영상
참가대상
도서벽지 및 면지역 농어촌 초중고 학교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54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69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하고, 동영상 적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2022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사례】
[초등학교 11개교(도서벽지 1개교 포함), 초중통합학교 1개교, 중학교 3개교]
◈(강원) 현북초: 특색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꿈의 학교 실현
◈ (충북) 원남초: 학생 중심 학교 운영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협력 교육
◈ (충남) 내산초: 무학년제 프로젝트, 자신감 동행 교육 실천, 마을전체가 배움터
◈ (충남) 쌍룡초: 생태탐구 교육과정 운영, 참여형 인문소양교육, 심화탐구형 진로체험
◈ (전남) 묘량중앙초: 묘량마을 교육과정 운영,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 (전남) 두원초: 학생과 함께 교육과정 재구성, 예술교과 무학년제 통합교육
◈ (전남) 중동초: 농산어촌 유학생이 중동초 가족이 되도록 특색교육활동 운영
◈ (경북) 조마초: 41명 모두가 주인공인 개별화 교육, 학생 중심 체험교육 운영
◈ (경북) 당포초: 학생활동중심 프로젝트 학습 및 토의 토론 수업, 기초학력 부진학생 제로화
◈ (경남) 영오초: 학생중심학년교육과정 운영, 학교-지자체-마을이 학교 살리기
◈ (경남) 고암초: 1:1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모두가 중인공인 학생배움터 운영
◈ (전남) 유치초중: 초중등 통합교육의 장점을 극대화해 공교육 신뢰 회복
◈ (강원) 황둔중: 학생자치 능력 향상으로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 교육
◈ (경북) 청하중: 학생참여형 및 창의융합 수업, 특화된 예술교육으로 학생 성취감 향상
◈ (경남) 둔덕중: 자기주도적 학습캠프 운영,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활용 선도학교

 

교육부는 12월 14일(수) 13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차 농어촌 학교 희망 토론회(포럼)에서 15개 우수사례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진행하며, 온라인(유튜브, 작은학교 희망TV)과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차 농어촌 학교 희망 토론회(포럼)에서는 2022년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운영 결과(교육부 요청 시도교육청 지정)를 공유하고 통합운영학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합운영학교 운영 결과 발표는 인천 청호초중학교, 경기 향산초중학교, 군남초중학교, 대광초중학교, 경북 기성초중학교가 발표하고,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 진행하에 현장·온라인 질의답변 및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김태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농어촌 학교들이 소규모 학교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작지만 좋은 학교들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학교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농어촌 지역의 우수한 학교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