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기술인재양성, 전문대학이 선도합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포럼) 개최

•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여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기반 구축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포럼)’를 2월 2일(목)부터 2월 3일(금)까지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토론회(포럼)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12개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산업변화에 발맞춰 특화 신산업분야에 걸맞은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산학연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1년에 9개 신산업 분야, 선도전문대학 12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2개교를 추가 선정(2월 중 신청접수→3월 중 선정 추진)하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지원 규모 : (2022) 12개교, 총 120억 원 → (2023) 14개교, 총 140억 원

 

 

이번 토론회(포럼)에서는 사업에 참여 중인 12개 전문대학이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각 전문대학은 2023년에는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신산업을 비롯하여 많은 산업 분야에서는 다양한 수준의 단련된 인재를 필요로 하며, 전문대학은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기관이다.”라며, “향후에도 전문대학이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 학생들이 산업변화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