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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터치 교사단」 본격 운영

대한민국 교육부 2023. 7. 23. 09:30
[교육부 07-24(월) 조간보도자료]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끄는 터치 교사단 본격 운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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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치 교사단 전국 402명 선발
  • 7월 24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집중 연수 실시
  • 2학기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및 동료 교원연수 등 수행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터치(T.O.U.C.H.) 교사단 402명을 선발하고, 7월 24일(월)부터 집중 연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O.U.C.H.(터치, Teachers who Upgrade Class with High-tech) 교사단

- 디지털 기반 교육 대전환 시대에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 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과의 인간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사 그룹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통해 터치 교사단을 선발하여 2025년에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변화를 선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선발된 터치 교사단 402명은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 교사 349명과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과 교사 역할 변화에 의지를 가진 시도교육청 추천 교사 53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중등교사의 경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우선 도입되는 수학, 영어, 정보 교과교사 107명(약 60%)을 포함한 다양한 교과교사가 참여하였다.

※ 초등(222명), 중등(177명), 특수(3명)

 

터치 교사단 집중 연수는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며, 20명 단위의 교실에서 모둠 중심 과제 기반 활동, 토론, 수업 실연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방안과 수업지도안 등을 연구·공유한다.

 

터치 교사단은 2학기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주도하고 교원연수 강사 활동,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참여 등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터치 교사단을 2025년까지 2,000명으로 지속 확대하고, 이들이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을 통해 학교 수업 현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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