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맞이'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알려드려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알려드려요!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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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알려드려요!

 

문제1 - OO 그럴 것 같았어.

 

정답은 '왠지'입니다.

 

'왜인지'를 줄여 쓴 '왠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웬'은 '어찌 된, 어떠한'의 의미를 갖는 관형사입니다.

예시) 웬일로 그러지? (O) / 왠일로 그러지? (X)

 

문제2 - 오늘이 OO이더라?

 

정답은 '며칠'입니다.

 

'며칠'은 몇 년[면년], 몇 월[며둴]과 달리 [며딜]이 아닌 [며칠]로 소리 남에 따라

'몇'의 형태를 밝히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습니다.

 

문제3 - 소문이 OO 퍼졌다.

 

정답은 '금세'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라는 뜻의 '금시에'를 줄여 쓴 말로는 '금세'가 맞는 표현이며

'금새'는 '물건의 값'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문제4 - 이것 좀 해주면 O O?

 

정답은 '안 돼'입니다.

 

'되다'의 어간 '되-'에 종결 어미 '어'가 결합한 '되어'를 줄여 쓴 것이므로

'안 돼'가 맞는 표현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올바른 맞춤법 사용으로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세요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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