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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예산지원 ‘중단’이 아니라 채널 바뀐 것 본문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대해 지원해 오던 예산을 내년부터는 한 푼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는데 그게 말이 되느냐?"
지난 21일 '한국 역사알리기 앞장선 '반크'에 정부 내년 예산 책정 안해' 등 제목의 보도가 나간 뒤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22일에는 "정부가 반크에 예산을 계속 지원키로 번복했다"는 후속 보도도 있었는데요,
하지만"정부가 반크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했다", "정부가 반크에 예산을 계속 지원키로 번복했다"는 논란은 오해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습니다.
‘예산 지원 중단’이 아닌, 정부의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추진하는 채널이 바뀐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정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을 통해 '단체지원비' 명목으로 VANK 등 시민사회단체에 예산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지만정부는 보다 체계적인 독도 관련 국내외 홍보의 필요성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이를 위해 독도문제의 연구조사와 홍보업무를 전담할 독도연구소를 지난 8월 14일 출범시켰습니다.
독도연구소를 중심으로 반크 등 독도관련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이를 위해 독도연구소 전체 인원 23명 중 8명의 전담인력을 '대외협력팀'에 배치,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독도연구소 2009년 총예산 24억원 중 대외협력 관련예산으로는 5억1300만원을 책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앞으로 반크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독도연구소에서는 이밖에도 독도 홍보와 독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앞으로 독도연구소에서 실시하게 될 관련 사업을 소개합니다.
◦ 청소년 독도 교육 사업을 강화 합니다. 독도 교육 사업을 추진 합니다 18,000교에 9월에 배부 했습니다. / 주요 역사현안 동영상(9월)전국 모든 학교에 배부 - 독도를 주제로 한 ‘전국 중고 역사 UCC 경연대회’ 를 개최(국편, ‘09)했습니다.
국내·외 네티즌에게 홍보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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