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까지 대학 총장 직선제 폐지에 동원했나’ 관련 정정 보도

지난 7월 4일, 한겨레신문 사설 ‘검찰까지 대학 총장 직선제 폐지에 동원했나’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기사에는 이 장관이 전남대 현 총장과 차기 총장 예정자를 만나 직선제 폐지를 다그쳤다고 했으나, 이주호 장관은 지난 6월 27일 전남대에서 개최된 지역대학발전방안 브리핑 행사 참석 시 총장 직선제 문제와 관련하여 다그치거나 강요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기사에는 직선제 폐지에 대해 말로 안 되자 ‘주먹’을 동원한 전형적 청부수사인 것으로 간주했으나, 교과부는 차기 총장 예정자를 비롯한 총장 후보자에 대해 검찰에 청부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한겨레신문에 정정보도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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