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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노란옷의 수호천사’로 변신하다!

대한민국 교육부 2012. 7. 8. 09:00





지난번 논란이 되었던 경기 안양초등학생 혜진·예슬 사건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 이후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로 경찰이 운영 중인 '아동안전 수호천사'학교폭력과 실종·예방 등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주며 위험으로부터 사건·사고를 예방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항상 든든합니다. 오늘은 아동안전 수호천사 분만큼이나 맹활약 중인 분들이 또 있다 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자신이 맡은 지역에 건강을 배달하는 노란 옷의 수호천사들. 누구를 말하는 걸까요? 바로 날마다 우리들의 건강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침의 상징, 야쿠르트 아줌마입니다. 슬기로운 아내로, 장한 어머니로, 신뢰받는 판매원으로 1인 3역을 수행하는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열정을 가지고 다시 한번 ‘학교폭력 예방·알리미’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올 초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한국야쿠르트 본사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갖고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노력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상호 협력을 서약했습니다.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날 야쿠르트아줌마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알리미’ 위촉장을 전달받고, 학교폭력예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를 하는 역할도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전국 1만 3000여 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학교폭력의 징후와 올바른 대처방법, 교과부가 추진하는 학교폭력근절 실천 정책에 관한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리플렛 150만 부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리플릿에는 부모들이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징후를 파악하는 요령폭력 대처방법, 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 대책 등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 ‘학교폭력예방’ 리플렛)

 

이제 전국의 1만 3천여 명의 야쿠르트아줌마폭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약소계층을 찾아 정부의 공공서비스 전달체계에 연결하고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체결된 지 3개월 지난 지금, 야쿠르트아줌마가 사회 곳곳에서 펼친 활약상들이 알려지면서 소식을 접한 국민들도 "야쿠르트아줌마의 힘을 또 한번 볼 수 있었다.", "야쿠르트아줌마들이 바쁜 판매활동 중에도 청소년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수호천사로 활동 중이신 야쿠르트아줌마들의 활약상을 잠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김영희씨, 채희례씨(우)

 

김영희 씨는 지난 3월경 서울 용산구 모 중학교 인근 골목길에서 동급생 2명에게 끌려가는 학교폭력 피해자 학생 김모 군을 목격하고 피해 학생을 부모님께 직접 인계하여 폭력을 예방하셨다고 합니다.


충남 아산시 온양동에서 20년간 야쿠르트아줌마로 활동해온 채희례 씨는 비행청소년들이 골목에서 한 학생의 금품을 갈취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신고해 피해를 막는 데 일조했습니다. 채희례 씨는 ”일을 하던 중 청소년들이 한 학생을 끌고 골목으로 몰려가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렇듯, 언제 어디서나 주위를 살짝만 둘러봐도 우리 곁에 많은 야쿠르트아줌마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이분들의 존재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행인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분들은 야쿠르트로 우리에게 건강을 전달해주는 전도사이기 이전에 가슴 따뜻한 이웃집 아줌마이며 우리의 어머니이며, 빛바랜 추억 속 한켠에 늘 함께해온 야쿠르트아줌마이기에 더더욱 고맙고 그 존재만으로도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에서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카트를 끌고 다니시는 상냥한 야쿠르트아줌마를 보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 한마디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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