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인성교육 실천주간’(’12.9.3~9.8) 운영!

“인성교육으로 새로운 학교의 비전을 제시!” 

학교폭력에서 인성교육으로 학교의 모습을 바꾼다.

-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 -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를 중심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인성교육 실천주간’(’12.9.3~9.8)을 운영합니다.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은 학교폭력 근절종합대책(‘12.2.6)에서 제시한 ’교육전반에 걸친 인성교육 실천‘에 관한 근본대책으로 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민(民)과 관(官)이 함께 인성교육 실천운동을 위하여, 기존의 하향식(top-down) 인성교육 실천을 보완하여 민간 또는 학교 중심의 상향식(bottom-up)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교과부에서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운동으로서 지속적으로 추진 가능한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단위학교에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학교중심의 지속적, 자율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차원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인성 핵심요소(공감, 소통, 긍정, 자율, 정직, 책임)를 함양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학생 언어문화 개선활동, 학생 자치활동, 체육·예술 활동 등을 전개합니다. 

인성교육 실천주간은 그동안 형식적이고 행사위주로 진행되는 인성교육에서 탈피하여 지속가능한 실천과제 중심으로 전개되며,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인성교육 주제를 정하여 인성교육에 대한 사전 분위기 조성 → 인성교육 실천 → 학교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그동안 학교폭력으로 얼룩졌던 학교의 모습을 인성교육을 통해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위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실천 가능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며, 소통과 감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합니다.

특히, 실천주간 중에는 교과간 연계·융합 수업을 통한 사례·실천 중심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실시로 실제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생활규칙 바로알기,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학교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 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됩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원발굴을 통한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로 지역사회와 단위학교를 연계하여 지원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인성교육 실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성교육 실천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 9월 3일(월) 첫날에는 네이버 대국민 설문조사와 학교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우리나라의 인성교육 현주소와 인성교육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여 발표합니다.

 ◦ 9월 4일(화)에는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과 공동으로 인성교육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국가의 중장기적 인성교육 비전에 대한 12대 실천과제를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 안건으로 보고하며, ‘인성이 진정한 실력인 인성교육강국’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 9월 5일(수)에는 이주호 장관과 교과부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서울역, 청계광장, 세종문화회관 주변, 정부청사 주변에서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밥상머리교육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 9월 6일(목)에는 교과부-삼익악기-충남교육청이 아산의 음봉중학교에서 예술교육 활성화를 인성교육 실천모델 MOU를 체결합니다.

 ◦ 9월 7일(금)에는 정부중앙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성애 박사의 ‘좋은 부모되기 교육, 감정코칭’ 강연회를 실시하며, 밥상머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과부-풀무원-평생교육진흥원의 MOU 체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인성교육 실천주간 운영을 통해 추상적으로 제시되어 온 인성 덕목을 구체화하고 인성교육으로 학교교육을 변화시키며,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을 통해 입시·지식위주의 교육에서 “인성이 진정한 실력” 이라는 새로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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