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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공공기관, 2012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대한민국 교육부 2012. 10. 30. 09:30

36개 공공기관, 2012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 예금보험공사 등 신규 인증 19개 기관, 성균관대학교 등 재인증 17개 기관 선정

  - 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 공동명의의 인증서(패) 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는 10월29일(월) 오후 5시 플라자 호텔에서 “2012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 Best-HRD)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정부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재 개발 및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정부・지자체, 대학,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부문 Best-HRD는 ’06년 이래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는 예금보험공사 등 19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고, 성균관대학교 등 17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는 등 총 36개 기관이 선정되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게 되는 기관은 부가 부여하는 인증마크(로고)를 3년간 활용함으로써, 기관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향후 역량 있는 핵심 인재를 보다 쉽게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인증기관에게는 인증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제점이 있는 경우, 해결 방안을 조언하는 ‘워크숍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인재개발ㆍ관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인증 심사는, 지난 5~6월에 접수된 신청기관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이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지표는 인적자원 관리(HRM, 400점)’‘인적자원 개발(HRD, 600점)’의 2개 영역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는데, 인적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인사관리 체계, 구성원의 배치 이동, 목표 수립 및 성과평가, 승진 및 보상 등을, 인적자원 개발 부문에서는 기획 및 인프라 구축, 교육 운영, 실적 평가 등에 대해 심사하였고, 각 세부 항목 점수를 합산하여, 총점 700점 이상(1000점 만점)을 획득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여부를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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