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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명 교사 진로교육 연수

대한민국 교육부 2013. 2. 5. 09:30

35,000명 교사 진로교육 연수

 - 자유학기제 및 개인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여건 조성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자유학기제 실시 여건 조성 및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35,000명의 교원에게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가 직접 기획하는 진로교육 연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전국의 진로교사, 일반교사,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사이버 상담교사 등 14,6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진로 검사와 상담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진학 상담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상담기법을, 중소기업중앙회와 현대인재개발원은 직업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담당합니다.


연수 종류

연수인원 

진로교사 심화연수

2,300명

일반교사 진로 특별연수

900명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연수

1,551명

상담 슈퍼비젼

200명

SCEP 연수

9,699명

 인원 계

14,650명


<진로교사 심화연수>진로진학상담 교사가 학생 상담과 심리검사, 현대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진학 업무 등에 대한 전문적 소양을 심화하기 위한 과정이며, 


○ 「진로상담」,「심리검사 활용」,「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청소년 상담기법」,「진학지도 역량강화」,「기업의 이해와 직업세계의 변화」등 6개 과정으로 2,300명의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교사 진로 특별연수>교사들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교육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이끌어주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되며, 


○ 「진로상담 및 심리검사」,「청소년 상담의 이해와 상담기법」,「기업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등의 3개 과정으로 초·중·고 일반교사 90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연수>진로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진로진학상담교사 제도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입니다.


○ ‘13년 진로교사 배치교 교장 1,55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경영에 대한 연수를 제공한다.


<상담 슈퍼비젼 연수>커리어넷 진로상담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여기서 선발 양성된 200명의 진로진학상담 교사는 연수후 지역별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강사로 활동하며, 


○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커리어넷과 웹을 통하여 상담하고,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집중되는 상담의 수요를 면대면 상담으로 분산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SCEP* 연수>진로수업 및 창체 진로활동, 진로체험, 진로검사 및 상담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별 교사 1인을 연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SCEP(School Career Education Program) : 소질과 적성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단위 실천 프로그램 


○ SCEP 운영을 위한 연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강사요원을 양성, 시도별로 자체 계획에 따라 진로교사 2,999명, 일반교사 6,700명을 연수합니다.


교과부의 진로교육 연수는 초등에서 고교까지 학생 개개인의 꿈찾기와 꿈을 이룰 수 있는 준비를 도와줄 있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시도교육청자체 연수계획에 의거 초·중등 교원의 5%인 21,000명에게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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