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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서포터즈

철도를 타고 과거로의 여행을!

대한민국 교육부 2013. 5. 6. 11:00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등하교 혹은 어디론가 목적지를 향해 가셨지 않으셨습니까? 철도의 첫 번째 역할인 교통에서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 혹은 여행 등의 감성적인 역할도 하고 있는데요, 과거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용하는 철도의 과거를 바라보며 현재의 철도를 재발견하고 미래의 철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철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저는 철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철도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교통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 방문하였습니다.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은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것이 있는 옛날 증기기관차나 최초 경인철도에서 사용했던 레일 등 철도와 관련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증기기관차><여러 객차의 전시 모습>

철도박물관을 입장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옛날 다양한 기관차와 여러 객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만 보던 옛 증기기관차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 과거의 기차에 직접 탑승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보던 것과 많이 달라 철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었고 철도에 이용되는 가중기 등 다른 용도의 열차들도 볼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1호선인 얼마 안 된 구로행 열차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야외 전시장에서 과거의 실제 열차를 보면서 현재의 철도와 비교할 좋은 기회입니다.

<경의선 전시관>

<교통의 역사 전시관><모형 기관차 전시>

철도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면 철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철도의 기능인 교통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교통수단은 배, 썰매, 마차 등을 시작해 기차, 자동차 그리고 비행기까지 교통의 역사를 보면서 우리에게 기차나 철도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남학생들이라면 흥미를 느낄만한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모형 기관차와 모형 역사 등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관차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열차 운행 체험실><철도모형 파노라마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관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열차 운행 체험실은 직접 열차를 운행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음 역으로 적당한 속도로 역에 잘 정차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철도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관사를 비롯해 선로 보수의 다양한 작업, 역무원 등 여러 직업에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철도 직원의 과거 복장><철도 건널목 경보 장치>

어린이를 위한 전시만 있는 거 같아 실망하셨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인들에게도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여러 전시가 많습니다. 특히 철도 건널목 경보장치는 요즘엔 보기 어려운 시설이죠. 마치 철도가 지나갈 때 땡 땡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신호 시설도 여러 변화를 거쳐 지금은 전산 시스템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교통 카드를 이용해 승차권을 구매하는 시스템이지만 과거엔 종이 승차권을 이용하지 않았습니까? 작고 빳빳한 승차권을 저는 가끔 잃어버리기도 했었는데요, 옛 생각이 많이 나던 전시이었습니다. 

<박물관 1층 로비><야외 전시장>

<전동레일바이크>

철도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철도는 승용차나 화물자동차, 해운보다 CO2 배출량이 적은 녹색 교통수단입니다. 우리가 지하철을 탔을 때 소나무 몇 그루를 심었다는 문구가 기억납니다. 가장 높은 최고(最高) 역은 어디일까요? 바로 태백선 추전역입니다. 해발 855m에 달합니다. 최초의 열차는 경인선 운행으로 1899년 9월 18일에 시작되었으며 노량진과 제물포를 연결하였습니다.

 

 기찻길엔 왜 자갈이 깔렸을까요? 이유는 침목을 고정하고 기차의 무게를 분산시킵니다. 또 진동이나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에 도움을 주며 배수가 잘됩니다. 잡초가 자라는 것도 방지하며 선로 수리 작업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자갈의 비밀, 놀랍습니다.

철도박물관을 다녀와서 지하철을 이용하니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레일의 구성이라던가 객실 디자인 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과거의 철도를 바라보면서 지금의 철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후년에는 지금 타고 있는 지하철이나 기차가 철도박물관에 전시되고 어떤 철도를 이용할지 궁금했습니다. 철도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교통인 철도에 대해 이해와 역사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올바른 철도 이해가 올바른 철도 이용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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